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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단 파워를 써야 하는가?

◆ 컴퓨터 하드웨어 지식

by 제이손2 2013. 11.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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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단 파워를 써야 하는가?
그래픽카드 슬롯 위치에 따른 케이스의 선택

 

 

 

 


많은 사람들이 cpu온도에는 민감한데 그래픽의 온도에는 민감하지 않다.

cpu는 어떤 케이스를 사도 cpu바로 옆에 후면 쿨러가 존재해서 케이스 내부에 열기가 갇혀서 온도가 올라가는 일은 없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는 케이스에 따라 아니 반이상의 케이스에서 열기가 갇혀서 온도가 80도까지 올라가는 일이 발생한다. 예전에는 그냥 하단,상단 파워형태 상관없이 조립을 해줬었다.전면 쿨러만 있으면 쿨링이 충분하리란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다. 상단파워와 하단파워 어느 것이 낫다는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구조상 경험상 파워는 하단에 달려야 한다. 파워가 하단에 위치하여 ‘무게 중심이 좋다’ ‘먼지가 많이 들어간다’ 등은 그래픽카드 온도 상승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자질구레한 것은 제쳐 둔다.

 

 

그래픽카드와 측면 쿨러의 위치(높이)가 달라서 생기는 온도상승 때문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소비전력이 100w급 되는 그랙픽카드를 팬속도 조절 유틸없이 일반으로 사용하면 게임 10분만 해도 온도 80도를 넘는다.  팬속도를 올려도 몇 도 내려가지 않는다. 열기가 갇혀 있어서...

 

 

하단 파워를 반드시 써야 하는 기준은

그래픽카드 슬롯이 메인보드의 위쪽에 위치하느냐?

아래쪽에 위치하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보드의 크기를 떠나서 cpu와 그래픽포트 사이의 간격이 짧으면 미들타워(상단파워형식)을 써도 상관 없고, 미니타워를 써도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cpu와 그래픽포트 사이의 간격이 넓으면,(중간에 칩셋위치) 미들타워인 경우 하단 파워 방식을 써야 하고 미니타워는 쓰면 안 된다.

 

Cpu와 그래픽카드의 간격
1) 칩셋도 없이 바짝 붙어 있는 형태 : 케이스 종류 관계 없음 <사진2>
2) 사이에 칩셋만 존재해서 조금 간격이 떨어진 형태 : 미니타워만 사용 불가 <사진3>
3) 칩셋이 존재하는데 간격이 매우 넓은 형태 : 미들타워 상단파워 사용 불가. 미니타워는 원래 사용 할 수 없음. 일반보드 크기 보드에만 존재하는 형태이기 때문. <사진1>

 

 

아래의 경우는 상단파워 케이스이고 기본 쿨링시스템인 전면,후면 쿨러 한 개씩 달려 있다.

 

 

게임 돌린지 10분 후에 손으로 만져 보니 케이스와 측면판이 서로 닿지도 않았는데 열기 때문에 손을 오래 대고 있지 못할 정도로 뜨겁다. 바로 옆에 위치한 전면 쿨러 앞의 하드 또한 엄청나게 열이 발산 된다. (전면 쿨러의 효용성은 따로 설명한다)

소비전력이 낮은 그래픽카드는 열이 많이 올라가지 않으므로 그나마 다행이지만 게임을 많이 한다면 온도 올라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픽카드의 팬속도 조절이 있지 않느냐?
그럼 열기는 어디로 빠지느냐?

차가운 공기가 어디로 들어오느냐?

빠질 곳도 없고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는다. 열기가 빠지지 않는데 그래픽카드의 쿨러속도가 100%로 돌던 50%로 돌던 온도 변화는 몇 도 차이 나지 않는다.

 

 

 

측면 쿨러를 달아서 배기로 빼면 간단하게 해결 되지 않느냐?
아니다. 그래픽슬롯과 cpu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넒으면 (3번 경우, 사진1) 측면 쿨러의 위치가 그래픽카드 위에 존재하기 때문에 측면 쿨러를 달아도 그래픽의 열기가 빠지지 않는다. <예시1 사진> 측면 쿨러의 위치가 미들타워보다 더 하단에 위치하는 미니타워에만 가능하다. 그래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위치에 따른 케이스 선택에 가장 중요하다. 그냥 일반보드면 아무 미들타워 케이스가 아니다. 

 

 

보드를 그래픽카드 슬롯 위치에 따라 임의로 4가지로 나눠본다.
1) 일반표준보드: (사진3) 일반크기이고 cpu와 그래픽 슬롯 사이에 칩셋 위치
2) 일반그래픽 슬롯 하단보드: (사진1)일반크기이고 그래픽 슬롯이 cpu와 많이 떨어져 있음. 그래픽이 바닥에 가깝게 달림
3) 일반미니보드 : (사진4) 크기가 미니이고 cpu와 그래픽 사이에 칩셋이 위치한다
4) 초미니 보드: (사진2) 일반보드는 높이가 높아서 미니타워 케이스에 조립 할 수 없다.


 

 

 

일반보드(그래픽 슬롯 하단 위치) + 미들타워케이스  

이 내용을 적는 이유이다. 무조건 하단파워를 써야 한다.

일반 크기의 보드 중에 그래픽카드 슬롯이 밑에 쪽에 위치한 메인보드가 상당히 많다. 에즈락 H77보드가 대표적이다. 

 


<사진 1: 일반보드 중 그래픽 슬롯 하단 보드>


주황색 밑줄 부분이 그래픽카드 슬롯이다. 보다시피 Cpu와 그래픽카드 슬롯 사이에 칩셋이 위치해서 간격이 넓다. 장착해보면 우측사진처럼 케이스 거의 맨 하단에 그래픽카드가 위치한다. 그래픽의 쿨러가 바닥에서 3~5센티 정도 떨어져 있다. 그래픽카드 바로 옆을 보면 측면 케이스는 떡 하니 막혀 있을 것이다. 
 


<예시1>


측면로 공기를 흡/배기를 한다고 해도 별 소용이 없다. (99%의 케이스는 측면에 통풍구가 있고 쿨러를 달 수 있게 홈이 있다) 

측면 쿨러를 케이스의 아래쪽에 단다고 해도 거의 바닥에 붙어 있는 그래픽과는 거리가 있다. 쿨러는 그래픽카드보다 훨씬 위에 있고 하단쪽에서 뜨거운 열기가 뱅뱅 도는 형국이다.

그래서 그래픽카드 팬이 100%로 돌아도 온도가 거의 내려가지 않는다. 측면이 큰 그릴망이고 대형 쿨러를 단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어떤 미들타워 케이스라고 해도 측면 통풍구 자리는 바닥에서 10센티 이상 높은 위치에 있고 측면에 대형 그릴망 있는 케이스라고 해도 10센티 넘게 올라가 있다. 그래픽은 이보다 밑에 위치한다. 미니타워는 측면 쿨러 다는 곳은 정 가운데 하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측면에 쿨러를 단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 측면에서 흡기를 한다면 그래픽카드 쪽으로 공기를 보내지 않고, 측면에서 빨아들여서 cpu쪽으로 살짝 흐른 후 후면으로 빠진다. 배기를 한다면 cpu의 열기만 밖으로 뺄 것이다.

 

즉, 그래픽이 있는 하단은 80도인데 그래픽 윗 부분은 50도 인 것이다.

또한 이런 ‘그래픽카드슬롯 하단보드 + 상단파워케이스’ 는 하드 장착위치에 따라 문제를 발생시킨다

 

 

전면 하단에 하드를 장착 시키는 케이스인데 그래픽이 너무 낮게 달려서 전원포트가 걸린다. 최악의 형태는 이런 그래픽이 아주 아래에 달리는 보드에 상단파워를 쓰고 하드도 맨 아래에 다는 것이다. 바로 위의 사진처럼. 하드의 열기와 그래픽의 열기가 더해져서 케이스 하단이 무슨 난로 같을 것이다. 전면 쿨러 120mm팬 달아도 소용 없다. 120mm팬을 메인보드 4핀 전원으로 연결하여 3000rpm이상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미니 보드
상단 파워 하단 파워 어느 것을 써도, 미들타워/미니타워 어떤 형태의 케이스를 써도, 그래픽 온도 식히는 데는 별 상관이 없다. Cpu와 그래픽의 간격이 바로 붙어 있는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그래픽카드가 바닥 면과 간격이 상당히 많이 차이 난다.


워낙 상단쪽으로 그래픽카드가 달리기 때문에 미니타워 케이스를 쓴다고 해도 그래픽카드의 아래에 공간이 꽤 넓고, 측면 통풍구를 통해 공기 순환이 되어 열을 식히기 충분하다.

 


<사진2: 초미니보드>
초미니보드는 다 그렇고, 일반보드(atx) 중에서도 이렇게 cpu와 그래픽의 간격이 매우 좁은 형태가 많다.

이 보드는 어떤 케이스를 쓴다고 해도 상관 없다.

 

 

 

일반표준보드(그래픽슬롯 조금 아래 위치)
역시 하단파워든 상단이든 별 상관이 없다. 위의 초미니보드보다 그래픽카드가 조금 아래로 내려간다.

일반 크기의 보드이기 때문에 미니타워 케이스는 쓸 수 없다. 상단 파워를 써도 그래픽카드가 케이스의 중간 가까이 위치한다. 측면 쿨러를 통해 열기를 뺄 수 있다. 미니타워와 초미니보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그래픽카드 아래의 간격이 형성 된다. 
 


<사진3: 일반표준보드>
측면을 통해서 통풍와 쿨러 흡/배기가 어느 정도 된다.

 

 

일반 미니보드 + 미니타워 (높이가 낮은 케이스)
일반 미니보드는 일반표준보드처럼 cpu와 그래픽 사이의 간격이 중간 정도인데 미니타워 케이스를 쓸 수 있게 높이가 짧은 형태이다. 하지만 미니타워 케이스를 쓰려면 반드시 측면 쿨러를 달아야 한다.
 


<사진 4: 일반 미니보드>

 

이 보드에 미들타워를 쓰면 일반표준보드와 똑같이 케이스의 중간 가까이 그래픽카드가 달리기에 상관 없지만, 미니타워를 쓰면 문제가 발생한다. 케이스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거의 바닥 가까이 그래픽이 달리게 되어 온도 상당히 올라간다.

 

 

   
<예시2>
그래픽카드와 바닥면 사이에 손가락만 들어갈 정도의 폭이다.
그러니 미니보드를 쓸 때도 cpu와 그래픽슬롯의 간격을 보고 케이스를 미니타워로 할 지, 미들타워로 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나마 미니타워 케이스는 낮은 형태라 바닥쪽에 가깝게 (그래픽 카드 바로 옆) 에 통풍구가 위치해서 그래픽에 바람을 넣어 주거나 빼는데 유리하다.  미니타워와 미들타워 케이스의 높이 5~6센티 차이가 그래픽카드 하단에 위치할 때 통풍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꼭 상단 파워를 써야 한다면 메인보드를 고를 때 cpu와 그래픽카드 슬롯의 간격을 보고 사야 한다.

 

 

 

 

 

결론
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하다. 미니타워를 쓰던, 미들타워을 쓰던, 어떤 위치에 그래픽슬롯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단파워 케이스가 후면쿨러 가까이 그래픽카드를 위치 시키기 때문에 그래픽을 식히는데 훨씬 유리하며 경우에 따라선 필수이다.

어떤 메인보드 형태라도!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그래픽카드를 쓰더라도!
미들타워 케이스 하단파워 방식을 쓰고 측면 쿨러 달면 해결 된다.
작은 케이스가 필요해서 미니타워를 쓴다면 측면에 쿨러 (배기)를 달면 거의 해결 된다

여기에 부팅 소음이고 뭐고 후면 팬을 메인보드 sys에 연결하여 유틸로 속도 조절을 하면 꽤 도움 된다.
위의 방법들은 그래픽 카드의 소음과 수명, 블루스크린등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크라프트 퀸튼 usb3.0 or 켈란>
하단파워방식 케이스는 측면의 대형 쿨러가 있는 케이스 일 때 그래픽까지 함께 식힌다.

상단 파워 미들타워 케이스는 측면 대형쿨러가 달려도 그래픽에 잘 닿지 않는다.
또한 상단 파워가 달린 케이스 중, 상단 파워라고 측면 쿨러가 하단으로 치우쳐 있는 케이스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하단 파워케이스는 측면 쿨러가 살짝 상단으로 올라가 있다.


사진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만일 상단 파워라면?

그래픽슬롯이 케이스의 가운데나 약간 아래에 위치한다 해도 측면 쿨러의 바람을 잘 받지 못할 것이다.

측면 쿨러가 좀 아래 위치한다고 해도 겨우 바람에 걸리는 수준이다.
그래픽카드 슬롯이 아래에 위치하는 메인보드를 구매할 경우 반드시 하단 파워를 써야 하고 메인보드의 그래픽카드 슬롯의 형태를 보고 케이스를 결정해야 한다.

 


<다른 참고할 글>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id=38&no=5332
위 주소의 글에서 상단이나 하단이나 cpu와 그래픽의 온도와는 별 관계가 없다는 테스트를 했는데 케이스를 보면 빅타워 형태로 높이가 상당히 높은 케이스이다. 메인보드의 그래픽카드 슬롯이 하단에 위치한다고 해도 그래픽카드와 바닥부분의 거리가 꽤 넓다. 그리고 측면 판 상하 모두 철망형식으로 공기순환이 잘 되게끔 되어 있다. 상당히 고가의 케이스이다. 실내 온도 23도까지 유지해가며 상하단 파워의 온도 변화를 측정했는데 빅타워케이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만 적용 되는 실험이다. 

빅타워 케이스 쓰는 사람 얼마나 되나?
거의 다 케이스는 2만원대 미들타워나 미니타워를 쓴다.
가장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형태인 그래픽카드가 가장 하단에 위치하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았다. 빅타워는 워낙 높아서 딱 봐도 파워가 하단에 달리나 상단에 달리나 별 차이 없이 보인다.

저발열의 그래픽카드는 어떤가? Gtx600 시리즈처럼 저전력의 그래픽카드인 경우 발열이 매우 적다. 이런 그래픽카드는 gtx560se나 hd4870처럼 “절대 위험”은 아니지만 그래픽이 바닥 가까이 위치하는 보드를 쓴다면 그래도 상단파워를 쓰는 것이 낫다. 게임을 한다면 역시 필수이고…

 

 

 

만일 벌써 이렇게 온도가 올라가게 세팅 된 상태라면?
- 아마 그래픽의 온도 때문에 골머리일 것이다. 케이스 바꿔야 하나?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지만 조립 할 줄 모른다면 불가능하고 번거롭기도 하다. 간단한 방법이 있다. 슬롯형의 시스템 쿨러를 달면 된다.

 


출처:http://www.iclub.co.kr/product/index.html?num=89757

 

하지만 이 쿨러가 필요한 세팅은 그래픽쿨러와 바닥면 사이가 워낙 좁아서 대부분 달기 까다로울 것이다. <예시2> 측면 쿨러와 함께 달아 줘야 한다. 측면 쿨러는 흡기로 달아야 한다. 그래픽카드가 슬림형 쿨러라면 달기 편하다. 그리고 위 시스템 쿨러가 달린 사진은 굳이 시스템 쿨러를 달지 않아도 되는 형태이다.
이렇게 반문할 수 있다. 전면 쿨러가 있지 않느냐?

 

 

 


전면 쿨러 소용 있나?  

 


지금 전면 쿨러 뒤에 손을 대봐라. 바람이 얼마나 나오나…
설명 했듯이 파워에 직접 전원을 연결하는 일반2핀 방식은 팬이 강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메인보드의 4핀 시스템 전원선에 4핀 형식으로 꼽아야 pwm의 제어신호가 들어가 빠르게 돌아간다. 하지만 99%의 케이스는 전면쿨러나 측면 쿨러의 전원선이 파워에 직접 연결하는 일반2핀이거나 3핀이다. 조용하게 돈다. 전면은 led를 달아서 그냥 인테리어용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헌데 전면에서 그 약한 바람 세기를 불어 넣어서 하드와 그래픽 cpu의 열기를 식히고 후면으로 쑥 하고 빠진다? 이건 과한 생각이다.
80도인 그래픽카드에 전면 쿨러를 달고 온도를 보고 떼고 온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온도 변화 없다.  전면 쿨러가 그래픽카드까지 바람이 가게 하려면 전면쿨러 전원선을 메인보드의 pwr또는 sys , cha에 4핀으로 연결하고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팬속도 유틸을 통해 80%(3000rmp)정도는 올려야 한다. 만일 메인보드의 3핀 전원의 전압이 강하다면 다행이지만...(예: amd980보드) 

 

또한. 케이스를 보면 여기 저기 통풍구가 많이 있다.

cpu팬이나 그래픽팬이 공기를 흡입 할 때 이런 통풍구로 흡입을 같이 한다.

측면에 그릴망이 있는 케이스라면 더욱 더 그렇다. 전면 쿨러는 케이스 전체에 바람을 넣는 용도가 아니라 전면 하단에 하드를 달아 하드를 조금? 식히는 용도라고 봐야 한다. 그래서 케이스는 흡기보다 배기가 훨씬 중요하다. 케이스의 모든 쿨러를 모두 배기로 놓아도 케이스의 많은 통풍구를 통해 흡기가 된다. (미들타워케이스 일 때)

 

 

※ 3핀과 4핀?

(3핀으로 연결하면 빠르게 돌지 않는 경우가 많다. 3핀은 바이오스나 유틸의 제어신호선인 파란선이 없기 때문에 오직 전압으로만 조절이 된다. 즉, 바이오스나 유틸을 통해 자동조절이 되지 않는다. 저항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조절을 해야 한다. amd980보드는 메인보드의 전원이 3핀이라고 하더라도 매우 강하게 팬을 돌리지만, 대부분의 인텔 보드는 3핀 일 때, 다운된 전압을 내보내기에 속도가 빠르지 않다. 3핀임에도 막강한 전압을 내보내는 메인보드는 바이오스에서 전압조절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파워에 2핀으로 직접 연결 할 때와 비슷하게 돈다. 4핀은 유틸을 통해 제어 할 경우,  컴퓨터가 켜지고 유틸이 실행되고 나서야 조용해진다. 바이오스에서 시스템 팬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 종류는 드물며, 4핀만 제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3핀은 파워 직접 연결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핀과 4핀 전원잭에 따른 쿨러 속도 조절과 메인보드의 특징은 따로 설명한다 )

 

 

 

 

아래 동영상은 메인보드에 3핀으로 연결했을 때와 파워에 직접 연결했을 때의 속도 차이이다. 메인보드에 전원을 연결하면 사용불가능수준으로 소음이 크다. 최대 속도다.

이런 경우 파워에 직접 연결하거나 저항을 달아야 한다.

 

 

amd 980보드: 3핀임에도 전압이 높다.

 

 

 

 

 

 

 

 

-컴퓨터관리요령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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