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pu 선입견에 대해...
왜 인텔 인텔 할까?
인텔의 좋은 내장 그래픽성능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장으로 구입한다 비셰라는 내장 그래픽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므로 외장을 달아야 한다.
즉, 게임하는 친구들에게만 amd가 필요하게 되었다.
인텔에서는 모든 CPU가 HD영화를 돌릴 수 있다. G3420만 되어도 내장으로 디아3의 게임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amd 비셰라는 내장 그래픽이 없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요즘 메인보드들이 좋아져서 일반적인 영화 파일을 재생하는데는 문제 없다.
디아3를 돌릴 수는 있지만 인텔의 가장 하급인 g1850 보다 약하다.
1920이상의 풀 hd동영상은 소리와 화면이 다르게 나온다.
<8300 옥타코어의 내장(메인보드) 그래픽성능. G1850보다도 낮다>
그래서 amd는 카베리와 같은 높은 그래픽 성능을 내는 cpu를 따로 만든 것이다.
초저가인 4만원짜리 cpu를 사도 적당한 내장그래픽성능과 cpu성능을 조합한 것이 인텔. 그래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
선입견과 잘못된 판단은 고급형 cpu에서 발생한다.
저가형 듀얼코어는 인텔이 완전 접수했으니 언급하지 않는다.
고사양인 i5와 8300 두 개가 아주 좋은 예.
윈도우체험점수는 i5와 8300은 같은 7.6점을 기록.
수십만원짜리 2011소켓 헥사코어 3820x 도 윈도우 체험점수는 7.7점 밖에 되지 않는다.
7.5점 이상부터는 0.1점이 엄청난 차이.
여러 벤치마크 점수를 봐도...
i7 4790k 11444점
i7 4770 9944점
제온 e3 1230v3 9483점
fx 8350 9039점
i5 4690 7699점
i5 4570 7068점
fx 6300 6384점
투반 1075t 5409점
i3 4130 4826점
g3240 3455점
g1840 2837점
8300은 7300~500점 예상.
i5 보다 9만원이 싼데 비슷한 성능.. 선택의 고민이 있을까?
난 인텔을 좋아하거나 amd를 좋아하는 것 그런 것 없다. 9만원이 저렴한 8300과 i5. 이건 논란의 여지도 없는 것이다.
헌데 문제가 발생한다. 외장 그래픽카드를 달아야 하는 비셰라.
외장 그래픽을 단다면, amd는 게임용 컴퓨터를 사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헌데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의 대부분이 듀얼코어/ 쿼드코어밖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 함정이다.
Amd의 8코어를 쓰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6코어 8코어를 모두 쓸 수 있는 게임이 없었기에 "쓸데도 없는 6코어 8코어 뭔 필요 있냐!!" 라는 소리를 하며 듀얼코어 지원게임에서 i3에서 당연히 밀리는 amd를 개떡 같다고 컴퓨터 커뮤니티에 글을 잔뜩 올렸다. 인텔 인텔 하는 사람들을 보면 코어당 성능을 문제 삼는다. 예전에는 게임/프로그램에서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amd의 다중코어가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고작 1년 후에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대형게임인 이카루스가 등장한다.
그 뒤로는 비세라가 i3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그 멍청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
판매1위를 다투던 i3가 판매량이 확 떨어지고 가성비 최고라고 막 글을 써대던 사람들도 이제 더이상 i3가 가성비 짱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고작 이카루스 게임등 멀티코어 게임 몇개 등장 했을 뿐인데..
어떻게 입장이 확 바뀌나? 컴커뮤니티에 cpu성능 글 올리고 활동하는 사람이 대부분 죄다 게임이나 해대는 생각 짧은 중고딩. 20대인 것도 요인이겠다. 그냥 발 앞에 떨어진 것만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 말이다.
하지만 지금 출시되는 게임은 대부분 멀티코어를 지원한다.
비셰라 8350은 아이5보다 뛰어나다. 간단하게 윈도우체험지수부터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i7에 근접한다고 봐야겠다. 그러나 가격은 i5보다 8350이 3만원가량 싸다.
어떻게 보면 amd가 더 미래를 내다본 cpu이다. 대중은 우매하다고 했다. 고작 2~3년 뒤를 생각하지 않는 것.
닥친 현실에 집중하는 것. 주식과 비슷다.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오르는데 지금 당장 tv에서 계속 내릴 것이라고 하니 팔아대는 심리..
사람들이 얼마나 바로 앞의 현실에 집중하는지 인텔/amd cpu에서도 알 수 있다.
고작 몇 년후면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게임이 나오는데 말이죠. 저러면서 꼭 이런 소리 한다.
“앞으로 3~4년을 내다보고 사는 것이라서요”
컴퓨터가 3년이면 바꿔야 하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 아니다.
고사양게임을 즐겨 하지 않는 이상. 아주 아주 오래 쓴다. 지금 교체해야 하는 cpu는 코어듀오급과 팬티엄급 밖에 없다.
6~7년 전 울프데일만 되어도 충분하다. ssd 달면 매우 쾌적하다. 게임을 즐겨 한다고 해도 쿼드코어만 사면 오래 쓴다.
그래픽카드는 업을 2년 정도에 한 번 해야겠지만 cpu는 5~6년 넘게 쓴다. 인터넷 문서,포토샾, 영화감상에는 g3240팬티엄만 되어도 그 이상의 cpu에서는 다른점을 느끼기 어렵다. 그냥 더 좋은 cpu를 쓰고 싶은 자신의 욕심이다. 또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당장 듀얼코어 게임한다고 클럭 높은 듀얼코어 사니 바꿔야 하는 것.
8300 사용할 때 게임 30프레임도 안 나오던 것이 아이5로 바꾸고 풀 프레임 나온다는 병신글이 있는데. 이건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거나, 멍청하게 옵션에서 멀티코어 설정 끄고 게임한 중고딩의 개소리이다
물론 이것이 기대감에 대한 실망도 작용했다.
처음 6코어가 나왔을 때 "우와 6코어야?" 뚜껑 열어보니 이거 쿼드 린필드와 도찐개찐. 그래도 이때는 그렇게 실망하지 않았다.
비셰라 8코어가 등장을 했다. 8코어면 어마어마 할 줄 알았다. 아이7을 발라 버릴 것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두껑 열어보니 이거 4코어 i5랑 도찐개찐. 이러니 더 실망을 한 것. 초반 8300의 가격이 20만원에 가까웠는데 13만원대로 떨어진 것이 이것을 잘 보여준다.
자동차도 최고속도가 그 브랜드의 가치가 평가된다.
i7 4790 필요한 사람은 1000명 중에 한 명.
그 천 명 중에 한 명을 위한 4790이 모든 라인의 cpu를 이미지를 접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amd에서 최고 성능의 cpu인 비세라 8350이 인텔 헥사코어 i7 4960x는 커녕 3770도 못 따라가기에 브랜드가치가 하락한 것.
인텔이 안정성이 낫다느니 이런 것은 그냥 브랜드파워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보는 것이 맞다.
5년간의 경험상 중고가 되었을 때 가장 에러가 많고 가장 불안한 보드는 인텔 775 보드이다.
자신의 편견일 수 있다. 또는 그냥 인텔 써야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심리.
인텔이 약은 것이다. 더 장사를 잘하는 것이다.
"어라? 대부분 현재 프로그램이랑 게임 전부 듀얼코어 지원이네. 기껏해야 쿼드..뭣하러 옥타 개발하나. 냅둬...헥사 옥타 진짜 필요한 사람은 1%도 안 되니 그런 사람 상대로 100만원짜리 하이앤드 cpu 팔면 돼. 필요한 사람은 살 수 밖에 없잖아. 완전 많이 남는거지"
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식에 기대어 생각해보자
"그건 원래 그 정도 가격 해"
라는 그 시장의 시세가 정한 사회적 가격 기준 말고 말이다.
g1830 4만원짜리랑 120만원짜리 4960x랑 만드는데 얼마나 차이가 나나? k붙었다고 비싸게 파는 것.
cpu회사는 기술을 파는 것이므로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 정직하게? 성능에 따라 가격에 올리는 amd에 비해 인텔은 저가형은 확실하게 풀어 버리고 고가형 하이앤드 6코어 이상 라인은 아주 비싸게 받는다. 4930k와 4960x가 거의 성능차이가 없음에도, (진짜 쪼금 좋은데) 가격 2배인 것이 그렇다.
amd에서 만일 12코어가 나온다면? 역시 다 똑같은 말을 할 것이다.
“뭣하러 그걸 써? 쿼드코어면 충분하지”
강조하지만 하드웨어의 개발 속도보다. 소프트웨어인 게임과 프로그램의 진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 나오는 게임들은 모두 멀티코어를 지원할 것이다..
지금 당장 게임이 듀얼코어만 지원하다고 해서 근시안적인 사고를 해서는 안 되겠다.
고작 13만원에 i5급 성능을 내는 8300은 어떻게 보면 기회 일 수 있다.
<클릭시 판매페이지 이동>
어이 없는 견적에 기가 막힌다. 검은사막,블레스, 이카루스 최소사양과 표준견적 (0) | 2014.09.15 |
---|---|
gtx750ti vs gtx660 / 750ti에 대한 성능의문... (0) | 2014.09.15 |
RGB 케이블 최대 해상도. 다 같은 것이 아니었다. (0) | 2014.09.15 |
좀 더 솔직한 컴퓨터 구매요령 10가지 (0) | 2014.09.15 |
다른케이스와 호환 좋은 마크6 전면베젤 덮개. (0) | 201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