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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는법 배우기, 스키강습 선택요령

◆유용한정보/-스키

by 제이손2 2014. 12.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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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해서 제가 받은 돈이 아니라 상대방이 잘 따라하기를 바라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동생이나 친구를 알려 주러 가도 알려 준 것들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알려주는 스타일이죠.

처음 스키를 접하시는 분은 그게 가장 막막합니다. 나도 스키를 탈 줄 모르고, 친구도 모르고 스키장은 가고

싶은데 알려줄 사람은 없고, 그래서 스키샵에 물어보니 하루에 강습비를 20만원이나 달라고 하니...

어떤 애는 아는 형이나 오빠 통해서 배웠다는데... 난 이렇게 많은 돈을 주면서 배워야 할까?

그러다 동호회에 가입하고, 가입해서 모임 갔더니 이건 죄다 스키 이야기만 하고, 그래서 짜증나고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과  스키 배우기 위해 억지로 어울리는 것도 귀찮고...

그러다 인터넷 뒤지고 뒤져서 (리프트권포함 + 2시간 단체 강습 + 중식제공 = 8~10만원)인 곳을 갑니다. 갔더니 20명

모아 놓고 알려 주는 것은 정말 기초적인 것 한 두개만 알려주죠. 절대로 많이 알려주지 않죠. 아는 형에게 한나절

배우는 것에 20%정도... 대충 눈에 쓸려 내려가는 것만 배우고 강습은 끝납니다.

 

 

그래서 단체 스키강습은 개인당 2~3만원하는데 개인 강습은 20만원에 육박하는 것이죠.

저도 처음 스키를 배우고 싶을 때 늘 그것이 고민이었습니다. 혼자 배우면 너무 비싼데...

비슷한 실력을 가진 친구 2~3명이 함께 돈 모아서 18만원가량 주고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마치 클럽갈때 조각모음처럼...

동호회를 잘 뒤져보시면 있습니다.

 

 

먼저 간단한 이론과 스키장비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1. 눈 위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이유 .

2. 사면과 90도로 두면 스키가 밀려 내려가지 않는 이유.

3. 속도가 붙어서 내려가는데 스키가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원리.

4. 면이 아니라 날로 탄다는 것.

5. 경사면이 급하면 급할 수록 더 업다운을 해야 하는 이유.

등등 있습니다.

 

평지에서 스키에 몸을 기대는 연습도 필수입니다.

스키를 11자로 놓고 앞 뒤으로 넘어지려고 해도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

을 알려줘야  "아....이렇게 해도 넘어지지 않는구나" 를 알게 됩니다.

이런 이론은 슬로프에서도 알려주지만, 스키장을 갈 때

차에서 알려주는 것이 시간 절약이죠..

 

 

 

초급은 가르치는 사람의 실력보다 티칭능력과 성의가 훨씬 중요합니다.

몇 배는 중요합니다. 언젠가 보드강습을 각기 다른 친구와 강사에게 5번이나 받았다고 하는 친구와 스키장을 갔습니다.

낙엽에서 S자로 넘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너 재작년에도 이렇게 탔잖아?"

"어...몰라 잘 안 늘대..."

뒤에서 이 친구가 왜 낙엽에서 s자를 타지 못하는지 가만히 봤습니다. 이유는 방향을 바꾸기전 직선주로에 대한 두려움

과 그 속도감 때문에 방향을 너무 급하게 바꿔서 넘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업다운도 되지 않았죠.

일단 보드 위에서 최대한 앉았다가 일어났다 하는 연습을 시켰습니다. 스키도 그렇게 진행하죠.. 그리고 마주보고 손을

잡은 형태로 함께 돌아 줬습니다. 계속 넘어지면서 같이 돌아줬죠. 참..남자끼리...^^

그렇게 돌면서 친구의 팔을 놓는 순간을 점점 앞 당겼죠. 원을 다 그리기 전에 놓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처음 회전이

될 때만 잡아주고 잡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때서야 혼자 돌더군요.

"오우~ 된다!!!"

전 스키로 갈아 타고 다시 감이 안 잡힌다고 하면, 스키 폴대를 잡으라고 해서 컴퍼스 그리듯 턴을  알려줬습니다.

 

보드 s턴 안되는 사람은, 느낌 잘 안오는 사람은 상급자가 같이 마주보고 서서 돌아주면 바로 감각을 알게 됩니다.

대부분

"자세 낮추시고.... 지금 도세요, 그렇죠!  힐! 힐! 힐!  (넘어지는 것 보고) 아......."

멀찌 감치 떨어져서 소리만 지릅니다. 같이 한 번만 돌아 주면 되는 것을....친구가 말했습니다.

"맨날 다른 애들이 알려주니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왔는데,  오늘 니가 원리를 딱 알려주니까

정확하게 알게 된다야.고맙다"

그럼 강습비를 주던가? ㅋ

 

 

 

심리적인 이유를 알면 쉽습니다.

s자를 타기 시작할 때, (보드도 마찬가지죠) 경사면을 직선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히 내려가다

방향을 회전합니다. 이때 초보들이 많이 넘어지죠.. 넘어지는 이유는 방향을 급전환 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와 똑 같습니다. 좌회전 하다가 갑자가 우측으로 핸들을 막 돌리면 차가 뒤집어지죠.

좌회전을 하다 우회전을 하려면 일자로 조금 가야 안전하죠...

이 일자로 갈 때 경사면의 빗면으로 천천히 내려오다 경사면과 직선으로 내려오기에 갑자기 속도가 붙고

이 속도가 두려워 뱡향을 틀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늘 속도에 대한 두려움 부터 없애야

빨리 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겁 없는 애들이 빨리 배우죠... 스키장 가면 꼬마애가 겁도 없이 그냥

일자로 막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래서 초보자는 일단 안전한 곳과 적당한 경사에서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 일자로 내려가라고 합니다.

 

처음 스키를 탈 때 회전하는 방법이 신기합니다. 회전을 하는 바깥쪽 발에 체중을 실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면 마치 돌아가는 원반에서 날라가듯이 회전되는 방향으로 넘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쪽으로

몸을 가려고 하고, 스키가 회전을 하는 원리와 몸이 반대로 움직이게 되어 넘어지게 됩니다. 역시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큽니다. 이것을 설명해줘야 하죠.

 

 

 

 

반드시 이유를 알려줘야 합니다

단순히 주먹구구식으로 더 앉아야 한다고, 몸을 앞으로 숙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려줘야 합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선생이

"방정식을 푸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사회 나가서 쓸모도 없는 방정식을 배우는 이유는 인생을 살아가며

닥치는 여러 문제를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라고 배우는 거야"

란 말을 해줬다면, 아마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무조건 공부하라고 하니 이유를 모르겠고,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죠.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자세를 낮추어야 하는지, 왜 업다운이 되어야 하는지를 말해줘야

"아! 업다운을 안하면 나중에 안되는구나"

라고 이해를 하고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보드는 s턴이 되지 않는 사람은 같이 서서 잡고 돌아 줘야 합니다.

그냥 돌라고 백날 소리쳐 봤자, 그 감을 익힐수가 없죠. 스키를 타는 원리를 알려주고 스키를 타는 것과 원리도

모른채 타며서 배우는 것과는 배우는 속도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2008년도 스키수업에서 스키학교에서 온 스키 강사가 계속 높은 경사에서 a자 슈템턴을 타게 시켰죠.

12명의 수강생들은 모두 어느 정도의 패러럴턴 (일자로 타기)를 할 줄 아는데 계속 알려줬습니다.

모두

"아이 진짜 우리가 뭐 초급도 아니고...계속 a자로 타라고 그래..."

투덜 투덜

난 강사에게 이유를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고 강사도 그렇게 하려고 했다는 듯이 끄덕끄덕, 슬로프에서

"코너를 돌기 시작할 때 a자로 뒷 테일을 최대한 넓게 벌리시는 연습을 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최상급 경사도에서 빨리

방향 전환을 하실 수 없고 다 넘어지게 되 있어요. 저기 보이는 상급자 코스에서 그냥 저렿게 몸 틀면서 방향 전환 하시는

저 사람들 a자부터 전부 다시 배워야 해요"

이후로 12명의 수강생은 정말 열심히 높은 경사에서 뒷테일을 벌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스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업다운을 왜 해야 하는지, 왜 리듬감이 중요한지를 알려줘야 이해를 하고 열심히 따라 하게 되죠..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알려줘야 합니다.

보통 생체과 친구들이 머리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 이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타는 것을 어려워 하고 있지?"

란 생각을 잘 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고 알려줘야 하는 스타일이 다른데 모두 같은 기준으로

알려 주려 하는 강사가 많죠..요즘은 그런 강사가 점점 없어졌지만..

 

빗면으로 회전을 하면서 내려 오다가 속도가 빨라지면 그냥 그대로 꾹 엣지를 잡고 있으면 위쪽으로 올라 간

다는 것을 강조해주면,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위로 올라가면서 서게 된다는 심리적 믿음을

가지게 되어 더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내려온 스키자국을 봐야 합니다

스키 날로 타지 않고 면으로 그대로 내려 오는 사람들은 눈이 스키면 따라 넓게 쓸려 있죠...

자신이 스키를 타지 않고 스키가 사람을 태울 때 발생합니다.

 

  

 

 

비상시 안전한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넘어지면 안 넘어지려고 애 쓰지 말고 그냥 구르면 됩니다. 넘어지는 방향대로 그대로 구르면 되는데 안 구르

려고 손을 뻗고 다리에 힘을 주다가 다치게 되는 것이죠..그래서 자세를 낮추고 타야 합니다. 자세를 낮춰야

넘어져도 꽈당 넘어지지 않죠.

 

 

 

 

빨리 배우는 사람에겐 빨리 알려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운동 프로그램의 스케줄은 인간의 운동능력을 최하로 잡고 짜여진 프로그램이죠. 60대 노인 기준입니다.

하지만 젊은 20대들 금방 배우죠. 1달이면 배우는 것을 6개월을 알려줍니다.이유는 그렇게 프로그램을 최대한 길게

짜야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스키학교수업과 개인강습 아주 비싸게 정말 알려주는 것도 별로 없는데 더럽게 비싸게

받으려는 정신나간 강사도 많았습니다.

배우는 사람이 하루만에 빠르게 익혔으면 다음단계를 빨리 알려주는 강사가 있고 그렇지 않은 강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나 형한테 배우려고 하죠. 이상하게 스키학교에서 배운 친구들보다 아는 사람에게 배운 사람이 훨씬

단시간에 실력이 느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강사를 많나면 바로 바로 알려주고, 열심히 알려줍니다

 

 

 

나중에 크게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짧게

개인적으로 전 처음에 a자를 굳이 오랜 기간 연습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a자를 연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사면에서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서인데, 20대 친구들... 조금만 타면 전부 일자로 틀어서 서는 법을 배룽 수 있죠.

자세과 균형이 잡혔다면 a자에서 바로 11자로 바로 넘어가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슈템턴을 마스터하고 나서 a자로 타는 일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중수근처만 가도 타지 않을 a자를 오랜 기간 연습하는

건, 돈 낭비,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입니다.

 

 

 

어려운 용어와 기술들....강습선택의 어려움

스키나 보드를 배우는 까페나 사이트의 교육과정을 보면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동영상 봐도 같은 페러럴인데 카빙롱턴은

뭐고, 기초롱턴은 뭐며...탑테일컨트롤과 탑컨트롤 막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고 이 과정을 신청해야 할 지, 저 과정을

신청해야 할 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내츄럴 스탠스는 뭐고, 안쪽 엣지각도와 하체 각도가 같이 잡히는 것은 뭐고,

탑테일 슬라이드는 뭐고, 인엣지는 뭐고,엣지체인지는 뭐고, 다음발의 아웃엣지를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은 뭐고

하지만 스키를 배우러 가면 초중급에게 이런 복잡 용어로 설명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아주 쉽게 설명해줍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설명을 하고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분류를 하고 용어를 붙이는 것입니다.

이런 용어 아무것도 몰라도, 카빙롱턴과 기초롱턴의 차이를 전혀 몰라도 스키 얼마든지 잘 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분리해서 따로 배울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단계별로 나누고 스키를 배우는 것은

"이런 순서대로 배우는 것이 체계적이고 빠르고 과학적이다"

란 기준으로 만들어 가장 적합한 방법이긴 하지만, 꼭 그 순서에 따라 배울 필요도 없으며, 그 순서가 정한 아주 세세한

분류에 따라 따로 습득하지 않아도 되며 초.중급에게 그렇게 가르치는 곳도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카빙롱턴 따로 기초롱턴

따로 , 이렇게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2006년 대학 스키 수업때

당시 교수는 아주 간단하게 분류를 했죠

"스키 한 번도 안 타본 사람 이쪽으로"

"스키 한 번이라도 타 본 사람은 이쪽으로"

그리고 스키 타본 사람 중에서

"난 a자로 밖에 못 탄다 이쪽으로"

"난 a자로 타다가 뒷 발 모으거나 일자로 탄다 이쪽으로"

"그리고 폴체킹 할 수 있다는 앞으로 나와봐"

 

정말 간단한 분리법이죠. 저라도 이렇게 분리합니다. 동영상이나 문서로 찾아 봣었던 복잡한 스키배우기 과정보다 너무나

간단하게 분리가 되죠. 실제도 이렇습니다.

 

예로

페러럴 턴에서 다음회전의 안쪽발을 인엣지에서 아웃엣지로 바꿔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죠.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타기위해 따라하다 보면 자동으로 터득 되는 것입니다. 기술용어를 하나도 몰라도,

그냥 잘 타는 사람의 폼을 계속 보면서, 계속 따라하려고 노력해도 그렇게 됩니다. 캐나다에서 살다 온 친구의 사촌(10대)

같이 스키장을 갔는데 용어는 하나도 모르는 애였습니다. 헌데 무주 레이더스 최상급코스를 이거 무슨 너무나 여유롭게,

정말 초보자 코스 타듯 내려 왔습니다.

이건 온 힘을 다해 숏턴을 구사해가며, 자세 잡아가며, 눈보라 헤치고 내려오는 국내의 스키어와 전혀 달랐습니다.

리듬감도 상당했고, 폴 찍는 것도 너무 자연스러웠습니다. 말 그대로 어릴 때부터 눈에서 딩굴며 눈으로 보고 몸으로 익힌

것이죠.....

 

물론 데몬급은 아주 작은 차이를 알려주기에 스키 상급이 되면 많은 돈을 주고 초고수들에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키 강사하실 건가요? 그냥 친구들과 어울려서 스키장 왔을 때, 여친과 왔을 때, 챙피하지 않게만 타면 됩니다.

 

즉,

"홈페이지의 과정을 보니까...여기에서는 이런 이런 것을 알려주는 데 여기에서 이것은 안 알려주네?"

란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스키 강습을 가도  a자 타기- 뒤쪽 모으기(슈템턴)- 일자로 타기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결론

그냥 간단하게 눈을 스키를 타고 어색하지 않게 잘 내려 오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가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서면 됩니다.

스키는 워낙 자세가 중요하기에 정말 막 스키 탄다는 느낌만 주지 않으면 되죠..

 

 

 

아래는, 디테일하게 설명을 잘 해놓은 스키동영상입니다.

 

폴체킹과 숏턴롱턴

http://blog.naver.com/ajax0?Redirect=Log&logNo=80173730445&jumpingVid=718F490CE7A78A231B49D2A0111826C28D30

 

 

정말 여기 저기 찾아 봐도 스키를 배우고 싶은데 알려 줄 곳을 도저히 찾지 못하겠다!!!

친구와 둘이 배우고 싶은데 알려줄 사람이 없다!!!!

이 글을 찾은 것 자체가 여기저기 이미 찾는다고 고생했다는 거겠죠...

그런 분은 카톡주시기 바랍니다. pose12k

무료로 하긴 그렇고 카톡 주시면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무주와 양지,지산정도만 가능합니다.

하이원을 한 시즌에 꼭 한 번은 갑니다. 반나절정도 함께 타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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