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업자 모두 소음이 있는 것을 알고도 판다.
즉, 중고컴퓨터 판매업자중 책임감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
한 번도 보지 못했다. 팬 소음나서 바꿔서 파는 사람을....
지금까지 중고 파워와 그래픽카드 100개는 넘게 산 것 같다.
공통적인 특징은 중고 업자들은 모두 쿨러 소음이 심해도 그냥 판다는 것.
cpu쿨러는 팬이 소음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cpu쿨러에서 소음이 나는 경우는
1) cpu 팬 자체의 소음이 있는 경우
2) 3000rpm 가까이 돌아서 소음이 나는 경우,
두 가지인데 전자는 팬을 바꿔야 하고 후자는 저항을 달면 된다.
하지만 cpu쿨러가 빨리 돌지 않는데도 소음이 있다는 것은 제품이 사용 목적에 100% 문제가
있는 것이기에 중고쿨러가 소음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cpu사면 그냥 껴주는
쿨러는 소음이 있는 경우 있지만 그냥 쿨러만 2~3000원에 파는 것은 소음이 없다.
문제는 그래픽카드와 파워이다. 이 제품 두 개는 팬에서 소음이 난다고 해도 제품 불량이라고
보기 어렵다. 본래 기능이 그래픽출력/전원공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자들은 그래픽카드와 파워는 팬 소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판다.
어떤 경우는 팬이 돌아가지 않는데 그냥 판다.
자신들도 테스트 할 때 분명히 알았을텐데 일단 보내고 보는 것이다.
"사용자가 시끄러우면 팬 바꾸겠지 뭐~"
이 마인드.
그래서 컴퓨터 업계에 책임감 있는 사람이 없는 것.
전부 모르는 사람 상대로 바가지나 씌우려는 사람들 천국인 것이다.
대부분 학력도 낮고 마인드도 최악이다.
그러니 중고 그래픽카드와 파워를 구매할 때, 팬을 바꿀 각오를 하고 사야한다.
난 컴을 조립해서 보낼 때,
cpu팬이든 파워팬이든, 그래픽팬이든 소음이 나면 그대로 보낼 수가 없다.
징~! 하고 소리가 나는데 어떻게 그대로 보내나?
그럼 왜 중고 쓰냐?
다른 건 다 신품으로 해도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써야 gtx650을 신품으로 사지 않아도 되기에
비슷한 성능의 그래픽을 중고로 해서 롤,서든용 컴의 금액을 10만원 가까이 내릴 수 있다.
파워는 웬만하면 신품을 쓰지만, 파워렉스급 중급 파워를 저렴하게 사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소닉,기가바이트등의 상급 파워를 중고로 쓴다.
종류와 방법
그래픽카드는 gts250, hd4850이 특히 그렇다.
8600gt는 본래 쿨러의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
gtx급부터는 쿨러가 상태가 좋기 때문에 소음 때문에 쿨러 바꿔야 하는 경우 별로 없다.
cpu 팬은 저항을 달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cpu 쿨러는 본래 팬이 소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rpm이 3000이상으로 돌기에 시끄러운 것.
그래서 저항을 달아 해결. 위에서 설명했듯이 cpu 쿨러는 소음이 있으면 제품 가치를 상실
하기에 cpu 쿨러는 중고라고 해도 소음이 거의 없다.
만일 저항을 달아도 소음이 있을 정도라면, 팬을 바꿔야 한다.
amd는 70mm 팬이다. 팬만 3000원 한다.
당연히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팬속도 유틸을 먼저 써봐야 한다.
중고 파워 사면 진짜 5개 중 2개는 지징하면서 소음 장난 아니다.
자신들도 물건을 받고 테스트 할 때 분명히 소음이 있는 것을 알았을텐데
100명의 중고 업자 모두 알면서도 그대로 판다.
안에 팬을 바꾸면 된다는 것을 아는데도 그냥 판다.
렉스쿨 중고파워. 팬소음 심해서 바꿔서 조립해서 보냈다.
led 달려 있어서 이쁘네 ㅎㅎ
그래픽카드 쿨러 소음이 가장 심하고 가장 많다.
뭐...이건 중고로 사면 두 개중 한 개는 소음으로 사용 불가 수준이다.
하나는 아예 팬자체가 소음이 너무 심해 사용 어려운 경우.
소리가 벌써 다르다. 끄르르륵~~! 달달달달 거린다.
이런 경우 기존의 팬을 떼어 내고 92mm 신품 팬을 달아서 해결한다.
히팅싱크와 나사로 고정하고 만일 나사가 여의치 않으면 철사로 묶어 고정
타이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녹아서 떨어지면 그래픽카드 온도 100도
올라가니....얇은 철사가 좋다.
두번째는 팬이 너무 빨리 돌아서 소음이 나는 경우
일단 그래픽카드에서 공급하는 전류량이 너무 많아서일수도 있으니 그래픽
카드 기판에 연결된 쿨러선을 떼어 파워와 직접 연결해본다.
(4핀-2~3핀 변환케이블 이용/ 아래 사진)
그래도 소음이 있으면 저항을 달면 된다.
이 경우의 소음은 딱 들어도 다르다.
팬이 너무 빨리 돌아서 소음이 심한 gts250
이렇게 2핀 저항선을 사서 연결하면 조용해진다.
그래픽카드가 4핀전원이면 어쩌나?
상관 없다.
그냥 빨간선과 검은선만 이으면 된다.
그리고 2핀 저항 케이블은 커넥터에 꼽는 부분이 아주 작고 얇기 때문에
어떤 커넥터라도 다 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쿨러
92mm
80mm
70mm
120mm
크기별로 재고 잔뜩 쌓아놨다.
70mm amd cpu쿨러에 쓰이는 팬은 작은데도 3천원이나 한다.
gts250이 현재 중고로 35000원정도하니 쿨러 바꾸면 28000원정도 되는 셈
하지만 파워는 진짜 소음 있으면 짜증난다.
120mm 팬은 5000원이다. 중고 파워가 소음이 있으면 중고로 산 의미가 없다.
신품 중급 500w 무소음리퍼파워가 22000원이기 때문
동급 중고는 15000원이고.....
이러니 컴조립업자들을 사람들이 신뢰하지도 않으며 우습게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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