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보고 내 밑에서 일하면
1) 뭐 죽도록 일해야 하고
2) 쪼금만 맘에 안 들면 엄청 뭐라고 할 것 같고~~
3) 독설범벅 들을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지금 일하는 거의 프리랜서급 알바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별명이 이름+계좌이다. 용0계좌.
이유는 카톡 대화창 위에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지사항으로 올리고 수시로 떠 있게 하는 그런 되도 않는 행동의 대명사를 보여 줌.
<특징>
- 21살로 컴퓨터부품 포장을 뜯고 케이스에 장착만 해 두는 알바를 하고 있다.
- 일하다가 치킨 먹고 싶으면 집에 가고 싶다고 징징 거린다.
- 치킨이 먹고 싶어지면 머리속에 치킨만 있어서 일을 미치도록 느리게 한다. (딴 생각)
- 치킨을 이틀에 한 번씩 먹거나 매일 먹는다.
- 치킨도 닭강정을 좋아한다.
- 일하고 싶을 때 와서 일하고~ 만일 게임해야 하는 날이면 못 나가는 날이다.
- 다음 날 일 많다고 일찍 나오라고 해도 밤 새고 아침까지 게임한다
- 우선순위1은 게임이다.
- 게임은 롤만 한다. 가끔 스타 한다. 그래서 롤인간이다. 에로엘인간
- 아침까지 게임하고 오후 3~4시쯤 능그적능그적 일하러 온다
- 조립컴퓨터 알바의 특징상 배송까지 몇 일의 시간이 있다.
- 그렇기에 일하는 시간은 자유이다.
- 하지만 밤빵도 보내고 컴퓨터도 보내야하는 바쁜 날 전에도 이렇게 늦게 온다.
- 일하다가 갑자기 롤하고 싶으면 일찍 퇴근한다.
- 일찍 와야 한다고 말해도 일어나서 롤 한 두 판은 꼭 하고 온다.
- 롤하려고 21세의 나이에 집 나와서 자취한다.
- 술도 좋아해서 혼자 소주 먹고 맥주 먹고 잘 때도 많다
- 여자를 사귀기는 커녕 말 섞어 본 적도 없다.
- 나름 인터넷 찌질이들 상대로 "너희보단 내가 낫다" 고 생각한다
- 한 때 엘리트였다는 것을 강조한다. (전국 몇 등이었다~~)
- 삼수생이지만 대학 갈 생각이 별로 없고 공부도 안 한다.
- 다른 곳에서 알바 해 본 적이 없으며 할 생각도 없다. (쿠팡 하루 일하고 싫다고 때려침)
- 자취방에서 게임하다가 지겨우면 컴퓨터 조립/인테리어 일 하러 가도 되냐고 물어 본다.
- 치킨 먹고 싶으면 돈 부쳐 달라고 문자한다
- 자신 나오고 싶은 날, 자신 나오고 싶은 시간에 나와서 일하다가 자신이 들어가고 싶으면 들어가는 프리랜서이다
- 헌데 급여는 거의 주급이다. 일주일마다 일한 것을 다 보내준다. 안 그러면 돈 언제 주냐고 계속 카톡 한다.
- 어쩔 때는 이틀 일하고 다음 날 돈 보내달라고 할 때도 있다.
- 다른 알바는 아예 하기 싫어하고 (편의점, 서빙등) 그나마 관심 있는 일이 컴퓨터 조립이다.
- 카톡 대화창에 공지사항으로 용0계좌라고 적고 계좌번호 올려 놨다.
- 일 배우는 속도 겁나게 느리다
- 일도 겁나 대충 해 놓는다
- 똥손 중에 똥손이다.
- 기억력도 최악이다. 나처럼 하는 일도 많지 않은데 어제 것도 기억 잘 못한다. 그래서 같이 "어제 너 몇시에 왔냐? 한다.
- 시력이 안 좋아서 잘 못 찾는다. 그래서 아주 답답해 뒤진다. 뒤져.. 눈 앞에 있는 노트북가방도 못 본다.
- 일하는 것을 알려주고 요령을 말해줘도 다음 날이면 리셋 된다. 계속 다시 알려줘야 한다. 사람 미친다.
- 자신의 대충 한 것 때문에..... 자신이 고생을 하거나 손해를 봐야지만~ 대충하지 않는다.
- 생각 없이 일해서 택배박스도 제대로 테이프 못 붙인다. 그래서 내가 다시 작업하는 경우가 80%이다.
- 업무능력이나 처리 속도로 봤을 때, 시급 4000원도 아까운데 최저시급 올랐다고 좋아한다.
- 경찰에게 위치추적까지 당한 귀한 몸이다.
- 일 한 지 4개월 되었다.
하지만~!
난 자신이 일하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가는 것은 뭐라고 하지 않는다. 난 미국형으로 프리하다. 만일 월요일에 컴을 3대 보내야 한다면 월요일까지 언제 와서 일하든 그냥 컴퓨터 3대 그것만 정확하게 해 놓으면 된다. 일만 똑바로 해놓으면 된다. 일만 대충 대충 나몰라라식으로 하지 않으면 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개쓰레기부류는 (그냥 총살 시켜야 한다고 본다)
1. 자신은 10원도 손해 보기 싫어서 계산 따져 대면서 남 손해 보는 건 신경 안 쓰는 놈
"파워500w랑 600w랑 차이 별로 안 나지 않나요?
2.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은 아껴가며 사용하는데 지 꺼 아니라고 막 쓰는 개쓰레기
3. 지 물건은 겁나게 아끼면서 공용 물건이나 남 물건은 함부로 막 쓰는 대가리 도끼 찍어야 하는 쓰레기
4. 지가 쳐 먹은 음식이랑 이런 것들 (화장실 사용) 깨끗하게 정리 안 하고 막 던져 두는 씨발 개잡종
5. 그냥 뭐든지 지 입장밖에 생각 안 하는 개잡종.
6. 실제로는 겁나게 약았고 자신한테 100원이라도 생기면 10년지기 친구도 내팽겨치고, 은인도 나몰라라 히죽거리는 쓰레기면서~ 아닌 척 친한 척하며 입 발린 개소리 드립하는 씨0인간 위선자 쓰레기.
7. 대부분 사람이 웃고 넘길 것도 혼자 꿍~ 하니 삐져서 아주 그냥... 속 겁나게 좁아서... 계속 신경 써주고 계속 달래줘야 하는~ 누나나 쳐 사귀는 속좁은 개삐돌이.
8.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고 한 부분만 보고 다 아는 듯이 단정 짓고 찍찍 내뱉어서 말실수 해대는 놈들..
인천에 이런 놈들이 이런 놈들 겁나게 많지..
그래서 오늘 컴알피엠 카톡에 올렸다. 인천 사람 수리 안 받으니 전화 하지 말라고~ 아오 상대하기도 싫어...
바로 "용0계좌" 이다.
치킨중독 돈까스중독 롤중독 피자중독 맥주중독
이 녀석 대충 하지 않고, 똑바로 일하게 시키는데 내 목이 쉬었고 수명 단축 1년은 된 것 같다. 그래도 본성이 선하다. 사람은 다른 것보다 본성이 선해야 한다. "인간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가 포함 하는 의미는
1. 근면함. 주인의식
2. 약아 빠진 히죽 개씨0 양아치
이 두가지가 가장 크다. 위에서 말한 내가 싫어하는 부류인 저 7가지도 고쳐 쓸 수 없는 인간의 기질이다. 씨0 양아치. 짠돌이랑 삐돌이는 고칠 수 없는 타고난 기질이다.
근데 결국 저보드로 실패함. 메인보드 로고창에서 안 넘어가고~ 램 인식 되었다 안 되었다가~ 막 맘대로임.
그래서 결국 e3900 + gtx750 + h110보드로 세팅해서 가져갔다. 케이스 없이 그냥 부품만 가져갔다.
용0계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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