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러 오겟다고 전화 오는 사람들의 말투를 들어보면 참 가관이다.
20대는 그렇지 않고 40대 이상이 그렇다
"뭐 거기 컴알피엠 컴퓨터 파는데 아니에요?"
"네 맞아요..."
"아니 거기가 어디에요? 주소를 찍었는데...인터넷이 잘못됬나...안 나와"
"896번지 찍으시면 되요. 근처에 세븐일레븐이랑 gs25보이니 편의점 보이시면 전화주세요"
"아니 내가 여기 근천데...아 참나. 뭐 거기 몇 시까지 영업해요?"
그리고 와서 신품 23만원짜리 비싸다는 병신소리를 하고
못 믿겠다는 둥, 어디서 주워들은 아이5 니 개소리를 하고 있다.
얼마 전 리폼 가져온 대기업 컴퓨터 지금까지 바가지 쓰고 산 40대 남자
리폼 완료후 가져 갔는데 한 달 뒤 이상으로 다시 가져왔다.
이렇게 저렇게 다 확인해보니 그 사람이 사용하던 램 2개가 상태가 좋지 않아 에러 나는 것
"리폼 할 때 끼웠던 선생님이 사용하시던 램이 불량이네요"
답변이 가관이다
"그럼 이 램을 쓸 수 있게 고쳐서 달아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에? 뭐라구요? ㅋㅋ 내가 램 만들었어요? 내가 판 램도 아니잖아요"
이 미친놈이 돌았나...당신이 사용하던 고장 난 램을 내가 왜 고쳐서 넣어주나?
당신이 사용하던 램 고장 난 게 왜 내가 고쳐야 하는데?
거기에 한 술 더 뜬다.
쿨러상태가 좋지 않아서 인텔 정품 쿨러로 무료로 바꿔주려고 하는데
"아니 그 쿨러는 왜 바꾸는 거에요? 전에 달고 있던게 더 좋아 보이는데 (쓰레기 막쿨러임)
그냥 기존에 있던거 끼워주세요. 바꾸지 말고"
난 순간 드릴을 놨다.
"가져 가세요. 돈 다 돌려 줄테니까 가져가요. 아니 믿지도 못하면서 컴을 왜 들고 오셨어요?
컴 사용하다가 그냥 셧다운된 적이 있다고 하길래 인텔 정품 쿨러로 바꿔 줄라는거 아니에요?""
결국 되도 않는 달래기 몇 번 해서 인텔 신품으로 싹 갈았다.
만일 전화 한 번만 더 오면, 수신차단이다.
예전 대기업 컴만 샀던 40.50대를 그래서 상대하기가 싫다.
더럽게 짜증난다. 그런 무상 교체 서비스 원하거든 2배 주고 대기업컴 사든가...
얼마 전에는 분양하는 거지놈들이 와서 6만원짜리 중고모니터도 못사는 놈들이 23만원짜리
신품 본체를 30km 떨어진 세종시 시골마을까지 배달 해달라고 하지를 않나...
이제 이런 사람들에게 난 돌직구 직격탄을 날린다
"나가요. 딴 데가서 사요. 가서 쓰던 고장난 램 고쳐서 쓸 수 있게 달아달라고 해요"
"ㅋㅋ 왜요? 23만원짜리 본체 부산까지 배달 해 달라고 하지 그래요"
이런 불신을 누가 만들었느냐?
바로 어디 되도 않는 병신 업자들이 만들었다. 바가지도 씌우는 것도 모자라서
사용자의 편의와 시스템의 문제성도 생각지 않고 제대로 할 줄도 모르면서 막조립.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다. 10년 전 2003~4년도에는 컴퓨터 업그레이드 한다고
매장을 컴터 들고 찾아가면, 업그레이는 고작 램 추가가 끝 아니었던가....
그래서 리폼 받아보면 램은 죄다 4g 3g 2g 이다.
팬티엄4인데 램이 4g ㅎㅎ
이런 개판으로 된 컴을 정상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일이다.
오늘 리폼 들어 온 컴퓨터.
한 번은 얼마 전 메인보드 교체
한 번은 또 그래픽카드 교체
그렇게 2번을 수리센타에서 수리한 컴이다.
메인보드 중고로 교체 하는데 10만원. ㅎㅎ 미친놈.
그것도 램슬롯 2개짜리 미니 하급 보드를....
그래픽카드 7300gs 교체 3만원. 만원짜리를....
헌데 더 가관인 것은 내부가 엉망이고 쿨러도 돌지 않는 상태이고 하드가 한 쪽이 빠져서
덜렁 거리는것을 보고도 그냥 그렇게 뒀다는 것이다.
여러분들 절대 컴나0에서 컴 수리나 리폼, 업그레이드 하시지 말기를....
사용하시는 분은 아주 디테일하고 꼼꼼한 분이다.
컴퓨터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시는분 처음 봤다.
측면과 모서리까지 스티로폼으로 완전 파손 없이 배송
박스 또한 아주 단단한 재질의 과일박스류 같은 것을 사용.
테이프도 아주 꼼꼼하게 붙여져 있다.
이 정도 디테일이시면 컴수리 하셔도 될 정도.
케이스도 빅타워 케이스. 미들타워보다 더 크다.
적어주신 증상은 여러개지만 원인은 하나입니다.
후면팬이 돌지 않기에 온도 상승으로 생기는 문제입니다.
후면팬이 왜 돌지 않느냐? 그건 처음 조립한 놈이 병신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메인보드 교체한 놈이
더 병신이기 때문이죠.
똘똘한 사림이 컴 수리 할리는 없지만, 기본적인 개념과 실력도 없는 녀석들이 컴수리한다고... 참나.
아니 그것보다 남 쓸 것이니까 걍 귀찮아서 건들지 않는 것?
전면패널쪽에 전원을 연결했기 때문입니다.
왜 늘 돌아야 하는 후면 팬을 앞쪽 패널 전원부랑 연결을 해놨나...어이가 없어서.
쿨러 4개 달려서 상단과 전면 팬을 껏다 켰다 하는 케이스도 아니고 후면팬 딸랑 하나인데...
파워와 직접 연결했더니 아주 잘 돌아갑니다. 팬에 소음도 없습니다.
최소 쿨러 3개이상은 달려야 이 온도에 따른 팬전원이 필요합니다.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10만원 주고 바꿨다는 보드. 램슬롯 2개짜리..
천만 다행으로 g31보드로 울프데일 지원합니다. fsb 1333
쿨러는 가장 싼 모델이네요..
헌데 랜선을 꼽아도 인터넷이 안 됨.
아래 쪽을 보니 랜카드가 달려 있네요.
만일 처음부터 이렇게 조립 되었다면, 99% 다른 사람이 인터넷 안 된다고 하여 버리고 간 보드 끼웠습니다.
당연히 인터넷 안 된다고 한 사람에게는 보드 갈아야 한다고 또 10만원 받았겠죠
컴나0의 병신 짓은 계속됩니다.
딱 봐도 ide케이블이 하드와 길이가 빡빡합니다. 하드를 바로 아래칸에 달면 여유있게 케이블이 되는데
그냥 어거지로 땡겨서 꼽아 놨네요. 이러면 약한 ide케이블 상처나기 딱이죠.
처음에 조립한 녀석 400w 싱글 출력의 하급 파워로 한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파워를 거꾸로 ??
보고 충격이었지만 분해해서 보니 120mm 팬이 없는 모델이군요. 스티커가 거꾸로 붙어 있고
측면에 팬이 없어서 그렇게 보인 것. 파워 후면으로 80mm팬이 달린 아주 구형모델이네요.
전면패널선 정리 하나도 안 해놓고
스피커선은 꼽아 놓지도 않았습니다.
구입당시 서든 돌아갈 사양으로 해달라고 하셨다는데
그래픽이 7300gs 최하급 그래픽입니다. 이게 서든 돌아 갈 그래픽?
2008년도인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하드는 바로 아래쪽에 3.5인치 슬롯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한 쪽만 피스 박아서 이렇게 덜렁덜렁
에휴....이런.....
이제 업그레이드에 대한 진짜 전문가의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솔직한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램슬롯이 2개라 업글하려면 1g 램 2개를 빼고 2g 짜리 두개를 끼워야 합니다.
램 1기가짜리 개당 만원이죠. 2g짜리 개당 25000원입니다. 22000원짜리도 있죠
여튼, 램값만 5만원이 듭니다. 제가 1g짜리를 매입한다고 해도 (1g짜리는 매입대상도 아님)
램값이 다시 4만원이 듭니다.
그렇다면 보드를 차라리 램슬롯 4개인 것으로 바꾸는 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케이스가 미들타워라 빅보드 끼울 수 있습니다. msi 쿼드코어 지원 되는 램슬롯 4개짜리 보드
35000원입니다.
즉, 램을 4g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램만 바꾸면 4만원(매입조건하에) , 보드 통채로 바꾸면 55000원이란 것입니다.
보드를 바꾸면 램을 6기가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램슬롯 4개짜리의 단점도 있습니다.
775 보드는 램 호환이 상당히 까다로운 보드가 많습니다. 램을 1g짜리 4개 꼽으면 사용중에
에러 발생 확률 상당히 높습니다. 이사한다고 충격줘도 램 오류 일어나죠.
기가바이트와 msi보드라면 더 그렇습니다. 만일 4g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그냥 램을 바꾸는
선택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사용자의 하드웨어 지식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어차피 cpu는 바꿔야 합니다 e2140입니다. 클럭수가 매우 낮죠. 물론 제가 은박신공을 하여
클럭수를 2.8까지 끄집어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박신공이란 것은 자신이 쓸 컴퓨터에
하는 것이지 컴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모르는 분에게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쿼드코어 q8200과 듀얼코어 울프데일 e8200!~8400이 있습니다.
성능 비슷하지만 울프데일 e8200이 클럭수가 높아 퍼포먼스가 더 좋습니다. e8400도
재고 있습니다. 울프데일 8000번대는 지금 나오는 하스웰 g1830과 비슷한 성능입니다.
원하시는 작업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e8200과 e6500중 e6500이 클럭은 더 높지만 fsb가 1333이고 (보드도 1333지원) 캐쉬양이
더 많은 e8200이 더 낫습니다.
파워는....
만일. 3년 후 업그레이드를 다시 안 할 생각이시라면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파워가 뻥파워는 아닙니다. 다만 저가형이라 전원선이 필요한 gts250급이상을
돌리지 못하는게 문제죠. 태왕2 정격 500w gtx660까지 이상 없는 파워 32000원입니다.
파워를 교환하지 않고 서든이나 롤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있습니다.
다른 업자들은 없다고 하겠죠. 이유는 생각하기 귀찮아서죠. 그리고 몰라서 그렇습니다.
컴수리 업자들이 똘똘한 경우가 거의 없죠. 무전원 그래픽카드를 쓰면 됩니다.
무전원 그래픽카드 중 가장 성능이 높은 것이 9800gt 입니다. 9800gt 서든 롤 다 돌아갑니다.
포토샾 cs는 그래픽카드 성능과는 별 상관 없습니다. 내장만 안 쓰면 됩니다.
시피유 성능이 절대적입니다. 듀얼 모니터 쓰셔도 그렇습니다.
결론
필수사항 : ssd 장착. 그래픽 교체, cpu 교체
선택사항:
1) 보드를 바꿀 것인가? 램을 바꿀 것인가?
2) 그래픽을 무전원으로 하고 파워를 교환하지 않을 것인가?
그래픽을 아예 대부분게임 다 돌아가는 gtx급으로 바꾸고 파워도 바꿀 것인가?
참고사항
- 그래픽을 gtx급으로 바꾸면 울프데일8400조합으로 앞으로 5년은 넘게 쓸 수 있습니다.
블레스. 베틀필드 같은 초고사양 게임만 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롤. 디아3. 블러드앤소울. 와우, 스타2 등은 다 돌아갑니다.
롤은 최고 옵션에서 전투중에도 프레임 75 나옵니다.
리폼 결정사항
1. cpu 8200으로 교체
2. 그래픽카드 9500gt 무전원으로 교체
3. ssd 장착
4. 보드는 그대로 두고 램 2g짜리 두 개로 장착
일단 cpu 쿨러 청소부터
먼지 싹 제거. 다 마른 서멀 도포후 장착
참나. 3.5인치 가이드판도 달려 있네요. 아래....이곳에 ide 하드를 달아서 dvd룸 아래에 장착.
램은 1g 두개 빼내고 2g 2개 장착.
아무래도 1g 4개 중고램을 장착한다는 것은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음.
상태 별로 좋지 않은 7300gs 떼어 내고 무전원 9500gt 장착.
cd룸 포함하여 연결할 하드가 5개네요. 하지만 400w 파워에 sata 전원선은 딸랑 하나.
400w 파워가 버틸지 의문이기도 하지만, 그래픽카드가 무전원이라 대부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400w 미니파워에 hd3850 유전원 2개를 크로스 파이어 시키고도 게임용으로 잘 썻던 적이 있죠
일단 파워는 그대로 가봅니다.
sata전원선 2개가 추가로 필요하므로 고장 난 파워에서 sata케이블 잘라서
파워선에 연결.
후면 쿨러선도 되도 않는 전원핀이기에 일반 2핀 파워전원선으로 선을 잘라 변경
이러면 파워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죠.
파워 재사용을 위해 케이블 변환 시키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네요.
하지만, 파워 상태가 좋지 않은지...보통 이렇게 연결해도 무전원 그래픽이면 꺼지지 않는데...
ssd에 윈도우 설치를 한 뒤 재부팅시에 5개에 모두 연결하고 전원을 켜니 4핀 전원하나가 겹쳤는지
살짝 스파크 튀며 파워 꺼집니다.
그리고 10분동안 전원 버튼 10번을 눌러도 무반응
보통 이런 경우 파워가 나갔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불량 램을 꼽은 후 부팅 시켰다가 다시 정상램을 꼽고 부팅 시키면 안 되는 것처럼
파워도 문제가 발생하여 꺼지면 아주 한참을 기다렸다가 다시 켜면 작동이 됩니다.
이것이 메인보드로 잘못된 전압이 들어가서 메인보드가 복구 되는데 필요한 시간인지
파워가 자동 셧다운 후에 복구 되기 위한 필요한 시간인지 아직 모르지만.....
경험상. 99% 파워 살아 납니다.
파워케이블 빼고 밤새 있어 보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전원케이블 연결하고 전원 버튼 누르니 작동 됩니다.
ide 하드 4핀 케이블 연결시 살짝 스파크가 일었났었죠.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
하지만 파워/보드 모두 정상 작동.
정격도 아닌 싱글출력 400w 파워로 5개의 하드를 돌려도 될 것인가?
네
돌려도 됩니다.
경험상 그래픽카드가 무전원이면 300w든 400w든 하드가 많이 달려도 꺼지지 않습니다.
위의 세팅은 파워는 거의 최하급이고 하드는 거의 최대한 많이 단 세팅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래픽카드 8600gt 무전원.
안 꺼집니다.
내컴퓨터에 들어가 봅니다.
ssd에 윈도우가 설치되었고 나머지는 3개의 하드.
보드는 에러 없이 상태 좋네요.
헌데 이게 뭥미? 하드 하나가 20g짜리입니다.
이건 완전 골동품.
소장용으로 1g짜리 하드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ㅎㅎ
20g짜리 하드 사용시간이 350만 시간.
헐~!
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350만 시간을 사용했는데 하드디스크가 정상작동이 되다니...
평균수명 10배가 넘는 시간.
이 하드는 절대 2008년에 구입한 것이 아니며,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사용해오던 하드입니다.
이 20g짜리 하드가 에러가 나는 순간 컴 에러 납니다.
부팅이 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죠. 또한 20g 짜리 하드 때문에 전체적인 컴 성능이 떨어집니다.
20g 하드를 연결했을 때, 주 하드디스크 데이터 전송률 4.3
당연히 윈도우 ssd에 설치
20g 하드 빼면 7.2점으로 올라갑니다.
이 체험지수 점수가 실제 ssd의 윈도우 구동의 쾌적함과 연관이 있는 것을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20g하드의 데이터를 읽어 들일때만 4.3의 낮은 전송률일 확률이 높지만)
20g짜리를 단다는 것은 좀 그렇죠. 500g 짜리가 있으니 말이죠.
이건 빼야 합니다.
20g에 있는 영화파일과 160g에 있는 각종 드라마등을 모두 새로운 500g로 옮겼습니다.
160g에 있는 것은 31g네요
22시간 ㅎㅎ
하지만 실제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또한 기존에 달려 있던 160g에 설치된 하드의 윈도우 파일은 삭제 했습니다.
물론 현재 바이오스에서 ssd로 부팅시키게 되어 있지만, 시모스에러가 나서 160g의 xp로 부팅이 될
경우 짜리 없이 ssd의 윈도우 에러 납니다. 시모스저장이 한 번 에러 나면 계속 에러가 납니다.
안전하게 다른 하드에 설치된 윈도우는 없애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제어판 시각효과 설정에서 필요 없는 것을 다 없앴습니다.
울프데일 8200이 윈도우7을 돌리는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이걸 끄면 조금 더 가벼워 집니다.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바탕화면 우클릭해보면 압니다. (오른쪽사진)
아이3급 이상이 아니면 대부분의 cpu 모두 바탕화면 대고 우클릭시 시계바늘 한참 돌아갑니다.
하지만 윈도우 베이직으로 바꾸고 시각효과 필요 없는 것을 끄면 우클릭시 바로 창이 뜹니다.
ssd와 하드의 케이블선 정리를 위해 sata케이블을 모두 뽑은 뒤 다시 꼽고 전원을 켜니
필요한 윈도우 파일을 찾지 못한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다시 다른 쪽으로 연결하니 이번에는 아예 윈도우가 없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난감하지만 이건 sata 케이블이 좋지 않은 것입낟.
첫번째는 위에서 윈도우파일을 80% 삭제한 160g의 하드를 메인보드에서 인식한 것이고
두번째는 포맷 된 500g 하드를 메인보드에서 인식한 것입니다.
다시 바꿔서 3개를 연결하고 바이오스 들어가서 보니 아예 하드 속성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습니다.
방금 전까지도 모든 하드와 ssd를 인식했던 케이블인데도 말이죠. 같은 케이블이지만 끼운 하드가 달라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미스테리하죠. 현재 ssd에 연결 된 케이블은 일반 하드는 인식고
ssd는 인식하지 못하는 아주 특이한 케이블이네요.
어떤 선이 불량인 지 몰라서 그냥 3개의 선 모두 새것으로 교체. 그러니 하드 모두 정상 인식하네요.
위에서 3번째 포트는 다른 하드는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케이블인데 ssd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3번째 포트에는 윈도우가 설치된 ssd를 연결하지 마세요.
여러개의 하드를 사용할 때 이것 때문에 원인을 몰라서 해메는 분이 많습니다. 이것을 모르는 수리업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파워가 잘 버티는지도 오랜 시간 테스트 할 수 있기도 하네요.
정상적으로 데이터 이동 완료.
윈도우 체험지수도 완료
이제 dvd룸 바로 밑의 20g 하드를 빼고
나중에 그래픽카드 긴 것으로 끼울지 모르니 현재 동그라미 친 하드가 걸리게 되므로
160g 하드를 위쪽으로 달아야 겠습니다. /
이 작업은 그래픽카드 교체예정이 없으므로 하지 않았습니다. 20g 하드만 제거
랜카드도 그래픽쿨러 바로 밑에 있어서 아래쪽으로 달아야 겠네요.
뭐 상관은 없지만...그래도.
차후에 큰 그래픽카드를 달 걸 대비한 조립.
전에 수리업자와는 이게 다릅니다.
시선이 다르고 차후 확장을 생각하죠.
cpu 쿨러도 바꾸고 싶지만, 소음이 없고 rpm1700정도이기에 그대로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컴을 키면 살짝 지이이잉 하는 소리는, 20g하드와 파워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파워팬, cpu팬, 그래픽쿨러팬 모두 소음은 없습니다.
공임비는 일반 리폼보다 많이 나옵니다.
전선작업, 테스트 확인등등 일이 많은 컴퓨터네요.
차후 유전원 그래픽카드 달 때 반드시 파워를 바꿔야 합니다.
제가 오산은 거의 일주일마다 한 번씩 가니, 뭐 걱정 없습니다.
파워 나가면 직접 가서 파워만 바꿔드리면 되네요.
개판으로 만들어 논 컴퓨터 정상으로 복구 완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남의 컴퓨터 이렇게 신경써서 하나 하나 확인하여 점검/수리 해주는
업자 없습니다. 이것이 부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클릭시 판매페이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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