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650이 게임용?

결론적으로 gtx650을 게임용 신품을 사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650의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으로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tx650으로 게임을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11만원 가량 주고 650신품을 사느니 

13만원주고 무상수리 남은 560ti 나 560, hd6870을 사는 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6870은 잘 사면 9만원대도 있습니다. 심지어 gtx460 8만원 주고 중고로 사는 것보다

어리석은 판단입니다. 무상수리 남았으면 신품이나 다름없죠...

 

설명드렸듯이 앞자리가 아닌 뒷자리가 성능입니다.

앞자리는 시대에 따른 버젼입니다.

예로 gt610은 5년전 8600gt보다도 떨어지는 사양입니다.

 

 

gtx650은 gtx460보다도 떨어집니다.

500시리즈를 단종시키면서 600번대 살짝 사무용으로 나온 것이 gtx650입니다. 

 

 

 

사무용에 가까운 gt630이 있긴 하죠... 

gtx560과 gtx560ti는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울만큼 조금 차이가 나지만

gtx650과 gtx560ti는 차이를 체감할 정도의 성능차이입니다.

그러니 앞자리 600시리즈라고 최상그래픽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gtx660

gtx560ti

gtx560

gtx460 = gtx560se = gtx650ti 

이 사이의 갭이 좀 있음 

gtx650

gts450

 

 

 

즉, gtx650을 12만원주고 사느니 gtx460중고를 사거나 gts450를 사는 것이 낫다는 결론입니다.

gtx650이나 gts450이나 그게 그겁니다.

 

 

gtx650의 최대 장점은 저전력이라 400w 파워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gtx500시리즈의 최대 단점은 파워렉스급이 아니면 파워 나가 버립니다.

 

gtx560 = hd6870

gtx460 = hd6850

 

  

 

gtx550은 최근 가짜 그래픽카드가 많고 진짜 550 살 가격이면 650을 살 수 있기에 제외합니다. 

 

 

 

그렇다면 외관울 보겠습니다.

650이 게임용이 아닌 것이 아니라 560은 당연하고 460보다 허접하게 만들어진 그래픽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외관에서도 그렇습니다.

 

왼쪽은 gtx650 ti 이고 오른쪽은 gtx560입니다.

쿨러야 뭐 어느 제품을 달아도 되니 그렇다고 하지만 벌써 그래픽카드부터 짜리몽땅 합니다.

컴퓨터 부품 또한 옷이나 가방처럼 외관을 봐도 가격이 보이죠. 메인보드도 가장 상급 20만원대 z87보드중

h61보드처럼 미니형은 없습니다. 전부 큰 빅보드입니다.

 

 

마치 560se의 업버전 같다는 느낌입니다. 생산단가 줄일려고 그냥 막 만든 제품

그러니 새제품이 10만원대 초반 밖에 하지 않죠.

 

 

물론 기술의 발전과 저전력으로 만들기 위해 그랬다고 하지만 한세대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확 작아질 수 있나요? 갑자기 신기술 득템?

성능 좋은 차중에 연비좋은 것 없듯이 말이죠.

 

 

 

650ti는 일단 접어두고 쌩 650은 진짜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

250-450--550-650 요거 세가지가 그냥 비슷한 라인의 도찐개찐이란 생각까지 듭니다.

650과 660의 성능이 이렇게 차이나도 되나요? 막말로 2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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