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파워+ 일반 그래픽카드가 달리는 케이스 중 가장 작은 사이즈. 앱코 탱고 케이스. 캠핑용 컴퓨터로 적당함/ 근데 후면팬 rpm 왜 이렇게 높아?
[탱고 케이스 분석. 리뷰]
초미니 케이스로 미니타워보다 더 작은 형태이다. 캠핑용 컴퓨터(프로젝터 연결)로 적당한 사이즈이다. 작으니 차에 싣기 좋다. 새로 설계 되어 나온 것은 아니고 몇 년전에 이와 같은 케이스가 출시 되었는데 그 모델과 완전 같고~ 전면 베젤만 바꾸어서 나온 제품이다.
1. 처음 샀는데 일단 후면팬 소음 있고 후면팬 rpm이 너무 높다. h410보드는 메인보드 전원부 4핀에서 (후면팬이 메인보드 연결 방식) 전압을 조절이 되어 있어서 원래 1500rpm이면 1000rpm으로 떨어 뜨려서 돈다. 그런데도 지니어스 케이스의 후면팬이 빨리 돌아서 소음이 있다. 즉, a320,b450보드처럼 메인보드 전원부에서 전압이 조절 되어 있지 않은 모델이면 더 빨리 돌 것이다. 지금 전압이 60%로 조절 되어 있는데 이 정도 속도와 소음인데...... 전압 100%인 상황에서는 (파워 직접 연결 한 것처럼) 더 빨리 돈다. 파워도 내부 발열을 함께 빼는 상단파워 형태에서 왜 이렇게 후면팬 rpm이 높은 것을 썻는지 의문임.
2. 측면 하드/ssd 장착하는 부분의 나사 구멍이 맞지 않는다. 이것은 설계 불량이다.
3. 두께가 일반형 케이스보다 쪼금 더 얇기에 높이가 높은 120mm팬의 쿨러는 당연히 장착이 안 되고 92mm타워쿨러를 달아야 한다. 120mm팬 중에 se213모델이 92mm팬과 높이가 거의 같은데 se213도 장착 못한다. 팬 부분이 se213이 살짝 위로 올라가 있는데 그것이 측면 지지판 (하드/ssd 장착부) 에 걸린다. 이 케이스는 반드시 92mm팬을 사용해야 한다.
4. 앱코 케이스의 부품 가격이 터무니 없는 경우가 있다. 커넬 케이스는 케이스 가격이 22000원인데, 전면베젤 (팬 3개 포함 x) 만 11000원이라는 어이 없는 가격 책정이 되어 있다.
5. 컴퓨터 부품 호환/불량 발생시에는 직접 제조사(유통사)에 보내는 것 보다 판매처에 보내는 것이 훨씬 교체가 잘 된다. 판매처는 부품을 많이 사기 때문임.
6. 난 한 번 삐끗하면 절대 다시는 사지 않는다. 예로, 아수스 그래픽카드를 들 수 있다. 신품을 구입하고 꼽았는데 인식이 안 되기에 a/s를 보냈다. 헌데 답변서가 돌아 왔는데.... 기판의 칩이 떨어졌는데 그것을 소비자 과실이며, 자신의 정책들이 그렇다고, 그렇게 출고 될리가 없다고 교체가 안 된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유튜브에 따로 영상을 올릴 예정인데 벌써 찍은 지 6개월 넘었음.
유튜브에 영상은 올렸으니 영상으로 볼 분은 참조하기 바람.
이 케이스는 아주 오래전에 나왔던 케이스 형태이다. 베젤 디자인만 바꿔서 다시 출시한 것이다.
전면 베젤만 다를 뿐 다른 것은 완전 같다.
헌데 여기에 하드를 달려면 베젤을 앞으로 뜯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앞쪽에 하드 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됨
h410과 b460보드처럼 메인보드에서 팬속도 조절을 전압으로 지원하는 보드에 꼽으면 조용하게 돌게 할 수 있다. 저번에 말했듯이 케이스 제조사들이 이제 후면팬을 메인보드 3핀으로 바꿀 시대가 된 것이다. 예전 보드는 메인보드 4핀 전원부에서 전압으로 조절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상급 970보드는 지원했었음) 지금은 h410보드에서도 시스템팬 전원부에서 전압으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기 때문에 후면팬이 파워 직접 연결방식이 메인보드 연결보다 나은 점이 없다. 파워 직접 연결은 팬속도 조절 지원 불가능이다. 뭐든지 파워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은 led도 그렇고 팬속도도 그렇고 조절 불가능이다. 선이 따로 연결 되어 케이스 전면부 컨트롤러가 달려 있지 않은 이상~~ (집안의 불빛 조절하는 조광기처럼)
물론 이 케이스보다 더 작은 케이스도 있다.
그래서 이런 케이스는 고사양으로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
슬림형 그래픽카드는 벽을 만들지 않기에 그래픽 카드가 바닥과 딱 붙어도 문제 없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하드를 앞 쪽에 세워서 달려면 베젤을 통채로 뜯어내야 하기에 이건 사용자 (소비자)가 직접 하기 어렵기에... 하드를 바닥쪽에 달라고 선을 길게 한 것이다. 바닥쪽까지 선이 여유있게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즉, 하드는 총 3개를 달 수 있는데 측면 가이드에는 타워쿨러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달 수 없다고 봐도 되고, (내장그래픽일 때만 가능) 바닥과 전면부 쪽에 세워서 달아야 하는데 전면부에 하드를 세워서 달려면 전면 베젤을 뜯어내야 하기에 초보자에게 실제 달 수 있는 곳은 바닥쪽이라고 봐야 한다.
92mm쿨러와 높이가 거의 같은 120mm타워쿨러 모델로 se213모델이 있는데 그것도 달 수 없다. se213모델은 팬의 앞 쪽이 위로 경사져서 올라가 있는데 그것이 측면 ssd/hdd 장착부에 걸린다. 높아서 걸린다는 것.
이런 경우 선을 넓게 펴야 한다.
측면판도 튀어 나와 있지 않기에 두께도 얇다. 측면판이 튀어 나와 있으면 여행용 가방에 넣으면 그 튀어 나온 그 두께가 케이스 두께가 되는 것임.
이 컴퓨터는 모니터 4대 연결용 주식용 컴퓨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