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식용 컴퓨터. 모니터3~4대. h300케이스에 i3 10100+ gtx1650. 내장 그래픽 + 외장그래픽 하여 1대 더 가능하게...

 

유튜브에 올린 주식용 컴퓨터 영상으로.. 요즘 주문오는 90% 컴퓨터는 주식용이다. 모니터 4대 정도 생각한다고 한다. gtx1650 중에 기가바이트 4개 지원하는 모델이 있었는데... 그것이 단종 되었다. gtx1050ti 나노모델도 모니터 4대를 지원하는데 모니터 호환문제가 살짝 있어서 어떤 모니터들은 깜빡이는 증상이 있다. 1920모니터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4k 모니터를 gtx1050ti 나노모델과 연결을 하면 깜박이는 현상이 간혹 발생한다. 확률은 20%

이 분이 4k모니터를 2대 사용하고 나머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여, 에러 발생 할 지 모르는 15만원짜리 gtx1050ti 나노모델말고 그냥 모니터 포트 3개지만 gtx1650 꼽기로 했다. 내장 그래픽을 활성화하여 내장에 1개 더 연결하면 된다.

dvd가 필요한데 흰색케이스를 원하면 선택할 케이스는 h300밖에 없다고 봐도 된다. 현재 케이스시장에 흰색 케이스 기근현상이다. 요즘 죄다 흰색 원하는데 심플한 디자인의 흰색케이스가 없다. dvd 장착 되는 흰색은 더욱 더 없다. h300케이스가 아직까지 계속 출시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본다. 

조립과정은 많이 설명했으니 생략.

케이스가 흰색이니 내부 타워쿨러도 흰색으로

이건 그래픽카드 선을 케이스에 묶어 놓은 것이다. 아래로 쳐지지 말라고...

이 분이 풀 수 있게 일부러 큰 타이 (풀 수 있는 타이)로 묶었다. 

h300후면팬은 원래 900~1000rpm의 낮은 팬이다.

헌데 메인보드 3핀으로 연결이 되기에 h410보드처럼 전압조절을 지원하는 보드에 연결하면 보드에서 (바이오스 설정을 바꾸지 않으면) 기본으로 70% 전압이기에 1000rpm이 아닌 600rpm정도로 돈다. 너무 낮다. 보통 다른 케이스들은 후면팬1500rpm인 팬을 사용을 하기에 70% 전압의 메인보드 4핀에 연결하면 딱 적당하게 도는데 h300케이스의 후면팬은 원래 기본 rpm이 다른 케이스의 후면팬보다 낮기 때문에 메인보드 전압설정을 100%로 해야 1000rpm으로 돈다. 

 

그래픽카드가 위아래로 흔들리지 않게 압축스폰지(발포지)로 고정을 했는데 그래픽카드를 타워쿨러가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타워쿨러도 움직이면 안 된다. 플라스틱핀으로 보드에 고정 되는 방식이기에 그래픽카드 무게가 타워쿨러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타워쿨러도 흔들리지 않게 위에 에어캡을 감아서 올린 것이다. 저렇게 하고 케이스 측면판을 닫으면 케이스 측면판이 누르면서 타워쿨러를 압력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 무거운 물건에 깔린 책을 빼기 어려운 것과 같은 방식.

 

다른 업자들 그래픽카드 아래쪽에 그냥 어설프게 에어캡 말아서 넣어 두는데... 그건 아무런 효과도 없다. 컴퓨터를 떨어 뜨리면 쿵~ 하면서 그래픽카드가 흔들리는데, 힘 없이 뭉개 집어 넣어 둔 에어캡이 무슨 역할을 하겠나? 박스 or 압축스폰지로 단단하게 그래픽카드를 고정해야 한다. 아래쪽은 케이스 바닥이 딱 지지를 하기에 문제 없지만, 위 쪽은 타워쿨러이기에 타워쿨러를 고정하는 거이다. 포장도 다른 업자들처럼 생각 없이 그냥 에어캡 집어 넣지 않고 힘이 작용하는 방향에 따라 과학적으로 함. 즉, 컴팔이는 재능낭비급이지..

책을 내야 하는데 책 쓰기 싫어서 컴팔이나 하고  있으니... 인생이 산으로 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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