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업자도 모르는 것~! 주식용 다중모니터를 위해 내장+외장그래픽을 함께 사용 할 때는, 반드시 에즈락 보드를 사야 한다. 기가바이트 보드는 작동이 거꾸로 되기 때문에 멀쩡한 부..
일단 외장그래픽을 달아도 내장그래픽을 쓸 수 있다. 이것도 모르는 컴퓨터업자가 많다.
절대 아니다. 외장 그래픽카드를 달아도 내장 그래픽을 출력 되게 할 수 있다. 저번에 태안에서 온 분은 구로구에서 주식용 컴퓨터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에서 컴퓨터를 샀다고 하면서~ "모니터 4대 쓴다고 하니까 그래픽카드 2개 달아야 한다고하면서 110만원 든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말했다.
외장그래픽카드는 포트의 갯수만큼 모니터 수를 지원한다. 외장그래픽 중에 모니터를 많이 지원하는 싼 모델은 rx570으로 무려 동시에 5대나 지원한다. gtx1660이상의 경우 4대를 지원한다.
이런 컴퓨터도 비싸지 않다. 100만원 이하로 가능하다. rx560 현재 엄청 오른 시세로 95000원 정도이고 rx550은 7만원 대이다. 그래픽은 두 개 합쳐서 165000원 정도이다. 보드는 11만원 정도~~
여튼 이렇게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키면 외장그래픽과 함께 내장그래픽도 출력이 되는데...
헌데 이것이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다. 동일하지 않다.
1. 에즈락보드는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키면
2. 일단 외장그래픽에서만 나오고
3. 내장그래픽 드라이버 (인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해야지만
4. 내장도 함께 나온다.
그래서 아무런 혼란이 없다. "외장그래픽을 꼽으면 내장그래픽이 출력이 되지 않음" 이것이 상식이므로 우리는 외장그래픽카드 (gtx1060등~)을 꼽으면 모니터선을 당연히 외장그래픽에 연결하고 외장그래픽에서 출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에즈락 보드를 사용하면, 원래 나와야 하는 외장그래픽에서 출력이 되고, 원래 안 나와야 하는 내장그래픽은 안 나오는데... 내장그래픽 드라이버(인텔)를 설치하면 내장이 "짜잔~" 하고 나오기 때문에
"음~! 내장그래픽 활성화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해아지만 출력이 되는구만!
이제 모니터 추가로 3대 사용 할 수 있겠다"
하고 추가비용 들이지 않고 메인보드에 있는 그래픽포트의 갯수만큼 모니터를 더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해 하게 된다. 한 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고, 이 좋은 기능을 아직까지 몰라서 추가로 모니터를 사용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헌데 기가바이트 보드는 이것이 반대이다.
1. 외장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2.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키면...
3. 내장 그래픽에서만 출력되고
4. 외장그래픽에서는 아예 출력되지 않는다.
5. 외장 그래픽 드라이버 (지포스/라데온 동일)를 설치를 해야
6. 외장그래픽에서 출력이 된다.
이런 특이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특징과 반대이기 때문에 그래서 기가바이트의 경우 대혼란이 발생한다. 헌데 이 중요한 선택의 부분을 언급하는 곳이 없다. 첫째는 내장그래픽을 활성화하여 여러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최근에서야 (주식매매가 인기를 끌고 나서야) 많이 생겼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외장그래픽을 장착해도 내장그래픽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컴퓨터 조립업자도 잘 모르기 때문이며, 셋째는 에즈락과 기가바이트 보드의 이런 차이를 아는 컴퓨터 업자는 100명 중에 한 명도 안 되기 때문이다.
지금 네이버 블로그와 다나와, 중고나라등에 '주식용 컴퓨터'라고 판매하는 컴퓨터 업자들이 올린 글/영상/사진을 찾아서 한 번 보기 바란다. 90% 그래픽카드 슬롯 2개 달린 atx 규격의 큰 보드에 그래픽카드 2개 꼽아서 판매하고 있다. 메인보드 종류는 아수스/기가바이트/msi/ 에즈락 그냥 아무것이나 사용하고 있다. 왜냐면 대부분의 주식용 컴퓨터를 파는 업자들이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키면 모니터 3대를 더 연결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를 뿐만 아니라, 이것을 안다고 해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
이유는 첫째는 내장그래픽 활성화 때 생기는 에러이며, 둘째는 그렇게 하면 컴퓨터 금액이 내려가기 때문에 돈을 덜 남기기 때문이다. (80만원짜리 컴퓨터 팔면서 3만원 더 남기는 것보다 300만원짜리 컴퓨터를 팔면서 3만원 남기기가 더 쉽다)
기가바이트는 왜 대혼란이 생기느냐?
그냥 반대인 것 밖에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아니다.
컴퓨터 수리업자도 그래픽카드 불량이라고 우길만큼
대혼란을 야기 시킨다.
왜냐면 바이오스에서 멀티모니터 활성화 (내장그래픽 동시사용) 를 시키지 않은 상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외장그래픽 카드가 현재 꼽혀 있는 상태인데 출력되지 않기 때문이다. 원래 외장그래픽이 꼽히면 내장그래픽은 출력되지 않는다.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 외장그래픽이 꼽히면 내장이 출력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에즈락 보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우리의 상식과 마찬가지로 외장만 출력 되었다가~ 인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면 내장에서 출력이 되므로 혼란이 없는 것)
헌데 기가바이트는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키는 순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반대로 작동이 된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바이오스에서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하는 순간, 외장그래픽이 출력이 안 되고 내장그래픽만 출력이 된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까지 외장 그래픽에서 출력이 되지 않는다. 즉, 윈도우 설치를 마쳤다고 해도 드라이버 설치하기 전까지 출력이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대혼란이 생기는 이유이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는다고 출력이 안 되지 않는다. 무조건 출력 된다. 윈도우 설치할 때도 다 출력 된다. 단, 해상도가 맞지 않는다. 해상도가 틀리게 표현 될 뿐, 외장그래픽카드를 꼽으면 무조건 출력한다. 헌데 어이 없게도..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하는 순간, 윈도우 설치를 하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까지 외장그래픽에서 아무것도 출력이 되지 않으므로... 그래픽카드 호환이 되지 않거나 그래픽카드 불량이라고 오판하게 된다. gtx1060을 달았다면 3개의 포트에서 모두 출력 안 된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gtx1060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를 하면 그 때 빵~! 하고 외장그래픽카드에 연결된 모니터에 출력이 된다.
그렇기에...내장 그래픽을 활성화 시킨 뒤에~(기가바이트 보드) 외장그래픽카드에만 모니터선을 연결하고 컴퓨터를 켜면, 모니터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몇 번을 껏다 켯다는 반복하게 된다. (그렇게 강제로 컴퓨터를 열번 넘게 껏다 켜면서 윈도우는 덤으로 깨지게 된다) 그러다 "그럼 내장은 나오나?" 란 생각으로 내장그래픽에 모니터선을 연결하면 모니터로 출력이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윈도우 설치를 하게 되는데 윈도우를 모두 설치하고 난 뒤에도 외장그래픽이 출력되지 않는 것을 보고 그래픽카드가 고장 났다고 오판하게 된다. 그래픽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서야 출력 되므로 윈도우 설치가 되어도 출력이 안 되므로 그래픽카드 고장이라고 생각하기 좋다.
근데 이것이 왜 더 문제를 발생 시키느냐?
왜 컴퓨터 수리업자도 몰라서 그래픽카드가 고장이라고 말하느냐?
모델마다 차이가 있지만, 메인보드의 내장그래픽 또한~ 그래픽드라이버를 깔아야지만 3개 포트에서 모두 출력하기 때문이다. 특히 hdmi 포트는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인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vga나 dvi 하나로만 출력되고 3개가 동시 출력되지 않다가 (hdmi는 아예 안 나옴) 인텔 내장그래픽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그 때서야 3개 포트에서 빵~ 하고 모두 출력이 된다. 인텔 10세대 기준으로 b460보드는 (3개 포트가 있는 보드에서) 3개 모두 동시 출력이 되고 h410보드는 3개 중에 랜덤으로 2개만 출력 되며, h470보드는 3개 동시 출력이 된다. 이 부분 역시 알고 있는 컴퓨터 업자가 거의 없다. 그래서 h410보드를 구매해서 3개 중에 2개 밖에 나오지 않아서 보드 불량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도 많다.
지금 설명하는 hdmi 포트가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전까지~!
아예 출력이 안 되는 문제 때문에 더욱 더 대혼란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윈도우 설치가 완료 되어도 인텔 내장그래픽카드가 설치 되지 않으면 나오지 않음)
즉, 기가바이트보드에서
바이오스에서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한 뒤에~
모니터선을 외장그래픽에 1~2개 꼽고
내장그래픽엔 hdmi 포트에 꼽고 (vga,dvi,hdmi 3개 있는 모델)
컴퓨터를 켜면, 실제로 컴퓨터는 정상으로 작동이 되는데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카드에 모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그래서 다시 꼽고
바꿔 꼽고
몇 번을 껏다 켜고
그러다 모니터를 의심하고
모니터는 확인해보니 (노트북이나 다른 컴퓨터)
멀쩡하게 잘 나오니
수리점을 가게 되고, 진단비 몇 만원과 함께,
멀쩡한 보드/그래픽을 새로 사게 되는
대참사가 생기는 것이다.
당연히 컴퓨터 수리업자도 모르고~~
잘 사용하다가...모니터 추가로 더 사용하려고
인터넷에서 내장그래픽 활성화를 시켰다가
컴퓨터 모니터 나오던 것이 안 나오고
사람 미치는 현상이 발생해서 수리점을 가는 경우를 보면
거의 대부분 기가바이트 사용자이다.
이건 컴퓨터업자도 대부분 모른다. 얼마 전 기가바이트 보드에 rx550으로 주문한 분이 직접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내장그래픽 활성화 시켜서 보냈음) 모니터에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동네 수리점을 갔고 (내게 전화하지 않음) 동네 수리점은 "그래픽카드 불량이 맞습니다" 라고 말했다. 컴퓨터 구매자는 나에게 고장난 그래픽카드 팔았다고 난리를 쳤는데... (동네수리점에서 그래픽카드에서 출력이 안 되는 것을 자신도 직접 봤기 때문) 답답하고 속 뒤집어져서 내가 그 수리점 사장에게 전화로 "기가바이트 보드는 내장 활성화하면 외장이 드라이버 설치전까지 출력 안 되는 거에요" 라고 해도 수리점 녀석은 (꼰대 가득한 범생 목소리로)
"아뇨. 이 쪽에서 확인한 바로는 그래픽카드 불량 맞고요. 출력 안 되는 것이 지금 눈으로 보이는데요. 뭐~ 그래픽카드 뽑으면 잘 나와요"
하며 니밀거리는 말투로 깐죽대는데... (목소리도 얇음) 이건 컴퓨터까페의 눈 귀 막고 우겨 대는 꼰대범생들을 보는 것 같았다.
다시 말하지만, 외장그래픽카드를 달아도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업자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모니터 4개 사용한다는데 그래픽카드 2개 달아야 한다고 말하는 업자도 널리고 널렸다. 20만원짜리 보드 써야 한다고 말하면서 100만원짜리 시스템을 이야기한다) 그러니 훨씬 더 깊게 알아야 하는 기가바이트 10세대 보드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증상을 알 턱이 없다. 즉, 덧셈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게 곱셉에 대해 설명하는 꼴이다.
기가바이트보드는 윈도우 설치를 해도 그래픽드라이버를 설치할 때까지 출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고장이라고 판단하기 딱 좋다. 수리점 업자도 그러하니 일반적인 사람은 99% 그래픽카드 고장이라고 판단한다. 말했듯이 우리가 상식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외장그래픽카드를 꼽으면 내장그래픽은 출력되지 않음' 이란 개념과 반대이기 때문이다. 에즈락은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켜도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키지 않았을 때와 같이 외장에서만 나온다. 그리고 내장 인텔hd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를 하면 내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불량이라고 오판 할 일도 없고 혼란도 없다.
쭉 읽으면서
뭔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이 것 6가지만 기억하자.
첫째, 외장그래픽카드를 달아도 내장그래픽 포트를 모두 사용 할 수 있다는 것
둘째, 주식용 컴퓨터처럼 많은 모니터를 연결한다면 내장그래픽을 함께 사용하면 돈 안 들이고 모니터 3대 연결 득템 한 다는 것
셋째,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시킬 사람이라면, 메인보드 내장포트에 dvi, hdmi, vga 3개 모두 있는 보드를 사라는 것
넷째, 만일 내장그래픽으로 2560 해상도 이상의 모니터를 2대 연결할 것이라면, dp와 hdmi가 있는 b460 pro4, b460 스틸레전드 보드를 사라는 것. (둘 다 에즈락)
다섯째, b460, h470 칩셋을 구매해야 동시에 3개 포트에서 출력이 된다는 것.
여섯째, 반드시 에즈락 보드를 사라는 것.
참고로 기가바이트지만... 기가바이트 b460 d3h보드는 dp,hdmi,dvi,vga 포트 4개가 있다. 4개 중에 동시에 3개가 출력 된다.
컴퓨터에 외장그래픽카드를 달지 않는다면, 위에서 설명하는 기가바이트 내장 그래픽 활성화 시켰을 때 생기는 대혼란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외장그래픽카드를 달지 않으면 기가바이트든 에즈락이든 상관 없다. 아니 이제 이 글을 보고 어떻게 되는 지 알았을 것이니 대처가 될 것이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도 말이다. 모든 모니터 연결을 지원하는 보드이므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모델이다. 역시 hdmi와 dp로만 4k (3840) 해상도를 지원하고 dvi와 vga포트로는 1920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를 뭘 사용 할 지 결정을 하고 보드를 고르기 바란다
스틸레전드 보드는 dp와 hdmi만 1개씩 2개 존재하고 둘 다 4k를 지원한다. 2560 해상도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 할 사람이라면 (그래픽카드 제외하고 내장그래픽으로만) 스틸레전드나 d3h보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튜브로 설명하여 올릴 예정이다. 주식용 컴퓨터 구매요령은 아래 주소의 컴퓨터를 참조하기 바란다. 직접 조립하여 판매하는 컴퓨터인데 모니터 선택과 컴퓨터 부품 선택요령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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