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연결만 바꿔도 소음 발열 다 잡을 수 있다.
- 메인보드 3핀 전원이 높을 때 응용법.
diy를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있다. 그래픽카드 팬이 너무 빨리 돌아서 전원을 파워와 직접 연결했는데 그래도 빨리 돈다. 소음도 꽤 심하고.. 사이에 저항을 달면 되는데 저항을 달았더니 팬속도가 확 줄어서 조금 불안하다.
이럴 때 메인보드 3핀 전원을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전압이 높은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 신품팬을 꼽아 본다. 엄청난 속도로 돌면서 소음이 난다면 이건 메인보드 3핀 전압이 아주 높은 것이다.
그럼 이곳에 저항을 연결한 그래픽카드 팬 전원을 꼽으면 불안한 그래픽카드의 팬속도가 간단하게 해결 된다.
이 보드는 기본으로 설정된 3핀 전원 전압이 워낙 높아서 신품 후면팬을 꼽았더니 소음이 엄청나다. 풍량도 장난 아니고….
그래픽카드 팬은 저항 달아서 보드의 3핀 전원에 연결했다.
후면팬은 파워와 직접 연결했다. 소음도 없고 둘 다 풍량도 적당하다.
본래 후면팬의 전원을 메인보드 3핀에 연결하고 그래픽팬 전원을 저항 달아서 파워와 직접 연결 했었는데,
그렇게 연결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다. (너무 빨리 도는 후면팬의 수명이 금방 달 것은 뻔한 일)
메인보드 3핀 전원 전압이 파워에 직접 연결한 것보다 더 높다.
그러니 저항을 단 그래픽팬을 파워에 연결했을 때보다 좀 더 빨리 돌아서 온도를 더 낮추게 된다.
20% 올라가는 형태이므로 소음이 생기지 않는다.
후면팬도 파워에서 정상 전압을 공급 받으니 소음도 없고 풍량도 적당하다.
딱, 전원 연결만 바꾼 것 뿐인데, 소음과 그래픽카드 온도 둘 다 잡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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