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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용으로 업글과 함께 꺼짐증상 수리. i5 4460 + gtx1060 / 램슬롯 문제인 보드. a/s센터에선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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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올린 거 같은데..... 분명히 적은 기억이 있는데 찾지를 못하겠다. 그래서 그냥 다시 등록.

지금 올릴 조립/수리과정 컴이 대략 10개 밀려 있다.

 

현재 인테리어한다고 (바닥이랑 칸막이벽) 차에서 3일동안 생활했다. 에폭시 냄새 때문에 도저히 안에서 잘 수가 없다. 사무실 공사하랴~ 책 쓰랴~~ 뭐... 컴퓨터 조립/수리과정 올리는 것은 당연히 우선순위가 많이 밀린 그런 일이다.

 

 

보낸 이유가..... 두가지인데

1. 오버워치로 업그레이드

2. 컴퓨터 꺼짐 증상

 

<일이 많아 이틀 뒤에 다시 작성한다. 2017년4월11일>

업글과 수리가 동시에 필요하다. 업글이야 금방 끝나지만 수리는 부품 2가지가 문제면 오래 걸린다.

 

 

 

포장 된 상태를 보면 얼마나 꼼꼼한 사람인지 파악이 된다. 모서리를 잘 보강해야 한다고 했더니

모서리에 에어캡을 2증으로 덧 대어서 보냈다.

 

 

 

모서리만 이렇게 두껍게 에어캡을 싸면 파손되지 않는다.

컴퓨터는 떨어지면 무조건 모서리로 떨어지게 되어 있다.

 

 

 

본체도 엄청 두껍게 감아놔서 푸는데 한참이다.

 

 

 

케이스는 내가 몇 년전 개발해서 스마트폰 쿨러에 단 3단 슬라이드 스위치를 장착한 케이스이다.

스마트폰 쿨러에 장착하게 된 스위치가 겸용이어야 하는데 (3단) 이 케이스 덕분에 알았다. 중간에 두면 정지. 좌측으로 밀면 강/ 우측으로 밀면 약....

 

쓰리알시스템에 전화해 본 결과 모델명은 자신들도 중국산이라서 모르고 필요하면 여러개 보내준다고 했지만...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거의 같은 크기의 2단 스위치를 찾았다.

 

 

 

조립 상태. 뭐 그리 나쁘진 않네.

 

 

 

기존에 하나 있던 램도 같이 보내왔다.

 

 

 

이 컴의 문제는 바로 안쪽 슬롯에 램을 꼽으면 에러가 나는 문제이다.

 

 

 

왕창 한 번에 묶어 버리기 전법이군..

 

 

 

일단 램 안 꼽고 켜봤다. 선은 그냥 다 풀어야겠다.

다른 것보다 cpu보조 전원선ㅇ르 저런식으로 cpu 위로 가로 질러서 꼽혀 있는 것이 문제다. 대체 저건 뭔가...

 

 

 

 

정상으로 켜지네.

 

 

 

 

 

문제가 된다는 램을 꼽고 부팅해봤다.  잘 켜진다. 하지만, 이것이 한 번 해서는 절대 모른다. 한참 켜 놔봐야 안다. 램이 문제일수도 있고 램슬롯이 문제일수도 있다.

 

 

 

 

 

선 다시 정리하기 싫은데...

이 놈이 cpu보조전원선 때문에 다시 작업 해야 한다. 그냥 저렇게 써도 되긴 하지만.. 성격상 저걸 못 본다.

 

 

 

그래픽은 gtx1060로 업그레이드

ssd는 120g 장착

cpu는 중소 4460으로~~

 

 

 

메인보드가 8핀 전원인데 4핀만 끼워 놨네... 참나... 왜 이렇게 조립할까?

이미 8핀 전원을 두꺼운 전원선에 타이로 꽉 묶었기 때문이다. 타이 풀기 싫어서 저렇게 더 긴 4핀전원선 꼽은 것이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조립한다. 컴 업자들....

 

 

 

 

결국 선은 다 풀었다.

 

 

 

쿨러는 14000원에 120mm팬이 달린 평면형 쿨러이다.

 

 

 

이건 몇 년전에 나온 120mm 달린 평면형쿨러와 좀 다른 형태이다. 에전에 나왔던 모델은 히팅싱크가 도저히 양이 작아서 (cpu를 식힐 수 있는 최소한의 양 미달) 팬이 아무리 커도 냉갹효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 쿨러는 cpu를 충분히 식힐 히팅싱크의 양이 있다.

 

 

 

인텔정품 쿨러와 비교한 크기 차이이다.

 

 

 

메인보드의 거의 반을 덮는다. 이 정도 크기면... 메인보드를 통채로 식히기에 충분하다.

 

 

 

램에는 정말 칼같이 안 걸린다.

 

 

 

대략 2mm 유격을 두고 결합이 된다.

 

 

 

멀티가이드가 있어서 amd 인텔 모두 결합 가능.

 

 

 

모델명은 dcc-95

 

 

 

 

 

 

 

이 제품과 같은 제조사이다. 지금 이 타워쿨러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이 타워쿨러도 팬이 120mm이다. 헌데 18000원.

 

 

 

멀티 가이드도 진화 되어 775소켓과 1155소켓을 딸깍이 한 번으로 바꿀 수 있다.

 

 

 

 

써멀도 디테일하게 발려져 있네..

 

 

 

 

이 쿨러도 칼같이 램에 안 닿인다.

 

 

지금 소개한 이 쿨러 2개가 2017년 3월 현재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그냥 다른 제품은 사기라고 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특히 평면형 120mm 쿨러는 가격이 고작 13000~15000원이다.

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120mm팬이 달린 제품이 어딨나... 히팅싱크도 꽤 꽉 차있고...

13000원에 120mm팬 달린 것만으로도 놀라운 제품이다.

 

본래 80mm팬 달린 타워쿨러가 15000원이다. 15000원대 80mm달린 쿨러도 나온 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어벙이들 92mm팬 달린 써모랩 바다쿨러 3만원 주고 열심히 샀었다.

 

그냥 단순히 rpm 낮은 팬이 달린 것을 모르고

"외국 잡지에서도 저소음 쿨러로 소개 된 유명한 제품이구요.."

란 개병신 소리를 하면서 말이다. 써모랩 쿨러는 원형팬을 장착하여 본래 80mm팬을 다는 히팅싱크 규격인데 억지로 92mm를 단 것이다. 무려 3만원이나 하는 쿨러가 92mm가 말이 되나?

그것도 나중에 팬을 바꾸게 될 때는 92mm를 달 수 없고 80mm를 달아야 한다 (사각형 팬을 단다면)

그런 제품도 지금도 팔리고 있다.

 

 

근데 13000원짜리 평면형 쿨러에 120mm팬이 달렸는데..

"3핀이라 아쉽네요"

란 소리를 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어서.......

아니. 13000원에 뭘 바래?

30만원짜리 노트북에 아이7 아니라고 아쉽다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1만원대 쿨러에 120mm팬 달린 것만으로도 놀라운 것이다.

 

 

120mm 평면형 쿨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조

 

http://zxcvnm13k.tistory.com/291

 

 

 

 

 

분해해보니 점점 개판 조립이 드러난다.

하드를 반대쪽을 피스로 고정해놓지를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덜그덕 거린다.

이건 충격 주면 문제가 된다. 하드가 한 쪽만 고정 되어서 덜그덕 거리면서 부딪히기 때문에...

 

왜 이렇게 조립했냐?

이유는 하나이다. 뒷판 뜯기 싫어서.......

 

 

 

뒷판 뜯어서 피스 2개 고정하는 것이 뭐가 귀찮다고 그걸 안하나...

 

 

 

 

ssd 장착부가 없다. 이럴 땐 5.25인치 장착부분을 펴서 ssd를 장착 할 수 있다.

dvd룸 두개의 두께가 ssd 가로 사이즈와 딱 맞는다.

이것 역시 누군가 나에게 알려 준 것이 아닌 내가 찾은 것이다.

 

 

 

이런 드라이버로 여기부분을 편다.

 

 

 

 

ssd를 대면 이렇게 딱 맞는다.

 

 

 

아래쪽 5.25인치 받치는 부분은 펴지  말아야 ssd가 여기에 딱 받쳐진다.

 

 

위쪽에만 피스로 이렇게 고정하면 된다. 2개....

ssd는 하드와 다르게 아주 가볍기 때문에 이렇게 장착해도 아무 문제 없다.

 

 

 

하나만 펴고 여기 아래쪽은 펴지 말 것. 그래야 ssd가 덜렁거리면서 안 빠진다.

 

 

 

 

전면팬과 상단팬은 24핀 전원선에 다 묶었다.

 

 

 

cpu위로 크로스 되었던, (본래 8핀을 꼽아야 하는데 4핀을 꼽아 놓은)

cpu 보조전원선은 이렇게 다시 꼽아서 정리했다.

 

 

 

보드는 h81m- ds2v인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작동 되다가 다시 켜면 삑~~ 소리를 내면서 안 켜진 것은 이 보드 때문이다.

 

 

 

4460을 꼽았는데 화면이 아예 안 들어 온다.

(겨울에는 저렇게 cpu위에 히팅싱크만 올려 놓고 켜도 된다)

 

 

확인해보니 기가바이트 h81m- ds2v 모델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야 i5 4460을 인식한다. 아니 다음세대 cpu도 아니고 리플레쉬를 인식 못하는것이 어이가 없네...

 

 

 

 

 

 

g1840끼우고

 

 

바이오스 업데이트~

에즈락과 기가바이트는 바이오스 상에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데 아직 ecs는 이것이 지원되지 않는다. (내가 알기론 말이다) 윈도우를 깔고 나서 바이오스를 올려야 한다.

 

그리고 윈도우가 깔려 있어야 랜 드라이버를 깔 수 있기에 인터넷이 가능하므로 윈도우가 깔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랜드라이버를 깔 수 없기에.... 인터넷이 되지 않으므로 바이오스상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 없다.

 

즉, 기가바이트든, 에즈락이든~~

윈도우가 깔린 컴퓨터이어야지만, 랜드라이버가 설치 되어서 인터넷이 되기에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 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h110보드에서 카비레이크 인식이 안 되어서 난리가 난 상황이라면, 스카이레이크 cpu를 꼽아서 윈도우 설치후 랜드라이버를 설치해야지만, 카비레이크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보드에 따라서 랜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이 되는 모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완성~~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렇게 몇 시간 정상적으로 작동 되다가....

컴을 다시 시작하면 모니터가 나오지 않는다. 램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몇 번을 해봤지만, 역시나 잘 사용 하다가 껏다 켜면 램을 인식 못해서 삑삑거린다.

 

삼성램 a/s 보내려고하다가 말았다.

ddr3 4g 가 중고로 24000원정도 하는데..... 택배비 빼면 17000원이고.... 만일 고장이면 택배비만 날린다.

 

그래서 다른 신품 램을 양쪽 슬롯에 꼽고 테스트 했다.

역시 잘 사용하다가 다시 켜면 삑~~ 거리면서 램 인식 못하고 에러가 난다.

 

보드를 기가바이트로 보냈다.  무상 a/s 남은 것이다.

하지만 기가바이트에서는 이상 없다고 판정이 났다.

이들은 그냥 램 두개에 꼽아 보고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 것인지만 확인한다.

이렇게 한참 두고 다시 켜보고 하는 것을 잘 하지 않는다. 전국에서 보드 수리가 들어 오는데 위 보드만 잡고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난 증상을 설명했다

 

"2~3시간 동안 잘 되다가... 껏다 켜면 인식 못하고 삑삑 거려요"

 

하지만 역시 이상 없다는 말만 한다. 보드 a/s센터는 현실적으로 보드 하나를 모니터에 연결해 놓고 몇 시간을 테스트 할 수 없다.

 

이상 있는 보드가 맞다고 계속 말해봤자 나만 피곤하다. 이런 일 한 두번 겪었나...

그냥 보내라고 했다.  안 쪽 램슬롯은 그냥 사용 안 하고 그냥 쓰지 뭐.....

어차피 램 8g까지 있으므로 램슬롯 하나만 사용해도 8g로 쓸 수 있다.

보드를 신품 에즈락 보드로 바꿨다. ecs 보드인가?

 

 

 

그리고 몇 일 켜 놨다. 2번째 문제인.... 가끔 꺼지는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확인하니 파워 문제이다. 마이크로닉스 파워에서 간헐적으로 전류공급이 불안 한 듯 하다.

잘 될 때는 계속 사용 되다가 어쩔 때 그냥 이유도 없이 꺼져 버린다.

다른 신품 파워로 연결하여 한참 두니 잘 된다.

 

 

이 2가지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한 번 켜놓고 한참 두고, 램 바꾸고 한참 두고... 램 빼고 한참 두고...

보드 바꾸고 한참 켜두고, 파워 바꾸고 또 한참 켜둬야 하는 아주 오래 걸리는 증상 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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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zxcvnm13k.tistory.com/293 [j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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