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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작업용/ i5 7600 + gtx1060 6g로 세팅하려던 것을 i7 7700k + gtx1060 3g로 하고 낭비되는 부품금액 줄여서 하드까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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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조립과정 올릴 것이 잔뜩 밀려 있다.

현재 수원의 사무실 내부 페인트, 바닥 에폭시. 칸막이공사 때문에 아주 힘들어 죽겠다.

 

공간을 9개로 나누어야 하는데 어떻게 나눠야 하는 가에 대하여 고민이 너무 심하다보니......지금 일주일이 넘게 칸막이벽을 못 치고 있다. 당연히 상가를 얻자마자 내부를 어떻게 나눌지에 대해 종이와 타블렛 pc에 마구 그렸었다. 공간구획에 대해 그린 종이만 50장은 될 것이다.

 

30평에 9개의 공간을 동선에 맞춰서 만드는 것이 머리를 보통 써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구상하고 있다.

 

 

 

 

인테리어 때문에 정신 없는데 컴도 조립해야 한다.

 

사무실쪽은 바닥에 투명 에폭시 깔고 회색에폭시를 깔았으며

강의실/활 쏘는 공간은 밤색 모르타르에 투명 에폭시를 깔았다.

 

이곳은 12년간 창고로 쓰인 곳이다. 완전 귀신 나오는 개판인 장소..

페인트/ 에폭시/ 목공작업/ 칸막이공사 요령등은 인테리어 카테고리에 올리겠다.

 

 

 

 

컴은 i7 7700k

 

 

친구의 소개로 컴을 사서~~~

내게 문의를 한 뒤에 아주 많이 고민 한 것 같다.

 

예산은 110만원이며 마야. 솔리드웍스와 같은 3d프로그램을 돌린다고 한다. 심지어 사무실에서...

이건 뭐 당연히 쿼드로를 써야 하겠지만, 예산 부족으로 대체 부품인 gtx1060을 사용해야 하겠다.

 

gtx1080까지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걸 사느니 차라리 쿼드로를 사는 것이 나으므로 예산 110만원에서 적당하게 gtx1060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난 i7 달라고 말했다.

i7 달고 gtx1060 3g + 램 16g를 말했다.

 

헌데 고민이 심한지~~

다음날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다른곳에서 직접 뽑은 셀프 견적 말이다.

"이대로 조립하면 얼마인가요? 가능한가요?" 라고 하면서...

 

 

금액은 110만원 가까이 되는데...

 

카비레이크 i5 7600 정품

보드: 바이오스타 b250 / 10만원

파워: 마이크로닉스 / 44000원

ssd: 삼성 120g

램: 삼성 16g

케이스: 4만원대~~

그래픽카드: gtx1060 6g

 

 

다른 것은 그냥 그렇다고 해도...

gtx1060 6g를 쓸 이유가 없는데 왜 6g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내가 3g와 가격차이가 무려 8먄원이나 난다고 그냥 3g로 하자고 해도 계속 6g를 고집했다. 이유는 친구가 6g를 추천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럼 뭐여? 내 말을 틀린 말이고 친구말이 맞는 말? 내 말을 믿지 못한다?

본래 이러면 난 바로 말한다 "그럼 다른데서 사세요" 끝~!

 

하지만 지인에게 소개를 받았다기에...... (나에게서 컴을 산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서) 설명을 해줬다.

"지금 사용하려는 3d프로그램은 쿠다코어 갯수가 중요한데 gtx1060 3g와 1060 6g는 쿠다코어 숫자가 고작 100개 밖에 차이 나지 않아요. 약 8%정도..... 돈 8만원 투자해서 6g를 사느니 그 돈으로 아이 7 다는 것이 낫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서야 6g를 포기하고 i7으로 결정했다.

 

 

위 컴퓨터 부품 구성에서~~~ 그래픽카드를 뺀다고 해도

보드 + 파워 + ssd + 케이스에서 낭비되고 있는 부품 금액이 10만원이다.

똑같은 사양으로 10만원을 아낄 수 있다. h110보드에서도 i7구동에 문제 없는 전원부 6페이즈 보드도 있는데 b250보드를 왜 쓰나.... 에즈락 h110보드에서도 전원부 5페이즈짜리가 있다.

 

 

그래서 기존의 i5 + gtx1060 6g + ssd 세팅을~~ 돈은 더 내리고

i7 + gtx1060 3g + ssd + 1t 하드 세팅으로 변경시켰다.

cpu 정품 쓸 필요 없다.

 

 

그렇게 바꾼 세팅이

 

i7 7700k

h110 보드

램 16g 삼성

ssd 팀그룹 120g

파워렉스 바쿠나

gtx1060 3g

케이스는 29000원 대양 엔닉스

92mm 팬 타워쿨러까지~~

 

위 i5 7600 + gtx1060 6g 세팅에서 i7 7700k + gtx1060 3g 로 바꾸고도 돈이 조금 남아서 1t 하드를 달았다.

 

 

 

웬지 led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타워쿨러는 100m 팬 달린 제품 말고 92mm 팬이 달린 (바다쿨러와 같은 크기의 팬) led가 나오는 타워쿨러로 장착했다. 가격은 17000원.

 

 

 

 

타워쿨러에 핀을 박는 구멍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이것의 이유는... 775와 1155의 쿨러 들어가는 간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텔은 괜히 쓸데 없이 775 쿨러 가로 세로 규격을 사용해도 되는데 고작 5mm 늘려서 1155 쿨러를 새로 사게끔 만들었다.

 

인텔이 보드와 컴퓨터 주변기기 부품회사들이게 돈 받는 거 분명하다. 그러니 필요도 없게 저렇게 쿨러 구멍 간격을 바꿔서 사람들이 새로 사게 만들지....

 

이것을 "소켓 장난질"이라고 했다. 아이비에서 하스웰로 넘어가면서 소켓 장난질을 하더니 775에서 샌디브릿지로 넘어가면서는 쿨러 간격 장난질을 했다.

 

 

 

멀티 가이드 만든 사람 진짜 머리가 좋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775 소켓이고 왼쪽으로 돌리면 1155 소켓이 가능하게끔 만들었다. 이런 것을 보면 감탄이 나옴..

 

 

 

조립 과정은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말로 하면 금방인데 글로 쓰면 몇 배이다.

 

 

 

 

 

 

 

 

헌데 문제 발생~!

모니터 불량이다. 젠장할....

대전에서 여기서 컴 조립하려고 모니터 하나 가지고 왔는데 가지고 온 모니터 하나가 불량이네.. 미치겠다.

 

 

 

타워쿨러랑 후면팬이랑 동시에 led 들어오니 화려하군.

어린애들은 이런 거 좋아한다. 그래서 120미리 팬을 단 타워쿨러와 92mm팬을 단 타워쿨러 두 개가 같은 가격이라면 성능은 120mm 가 좋지만 92mm를 달아줘야 만족감이 더 좋다.

 

둘 다 어느것을 달아도 사용엔 문제 없다. 하지만 120mm가 쿨링에는 더 좋다는 것. 하지만, 소비자 만족도를 위해 92mm라도 led 달린 것을 달아야 한다는 것.

 

볼트론 케이스가 상단파워라서 안 좋은 것을 모르고 전면에 팬 2개 달렸다고 죽어라고 사대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실제 좋은 성능의 제품은 필요 없다. 소비자가 모른다. 그냥 그것이 좋아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i7 7700k라서 오랜만에 윈도우 체험지수 한 번 돌려봤다. 7.8점이 나오네....

물론 램이 16g라서 점수가 7.8에서 걸린 것이겠지만~~~~~ 그래도 7700k인데 만점을 찍지 못하다니...

윈도우 체험지수는 cpu성능 점수가 나올 때 램의 용량도 함께 반영이 된다.

 

 

 

4코어 8쓰레드.

램 16g

 

 

 

 

 

아래 동영상은 비록 핸드폰으롤 찍은 것이지만~~

삼각대는 예전에 공연영상 찍을 때 사용했던 방송용 삼각대를 사용하여 찍은 것이다. 위에 달린 멀티 각도 조절 손잡이만 4만원이다. 여기에 셀카봉에 쓰이는 (얼마 후 판매등록할 스마트폰 쿨러의 핸드폰 걸쇠) 핸드폰 고정대를 끼워서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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