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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때문에 서울 온 나주뚱뚱이. 컴퓨터 삑삑 소리 난다고 가져 옴. 직접 램 뺏다 꼈다는데 똑바로 안 꼽았음. gtx1060 40만원일 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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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채굴 붐일 때... 산 컴이다. 지금 돌아보니 램도 그래픽카드도 겁나 비쌀 때 샀었네.

이 때 채굴로 그래픽카드 품절현상이 생겼고 gtx1060의 가격이 미쳐서 47만원까지 오르고.. 신품을 구할 수가 없어서 중고시장에 신품 1060이 48만. 55만에 올라오기도 했었다.

그래픽카드는 2년 지나면 반 값 된다. i5 8400처럼 코어수가 같은 i5인데 4에서 6코어로 확 늘어나는 변화가 없는 이상~ 6년이 지나도 가격이 형성 되는 cpu랑 다르다.

디아블로3까지만 해도 그래픽카드는 비싼 것을 쓰려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신품 gtx560, gtx460을 달면, 거의 가장 높은? 비싼? 그래픽카드를 다는 사람이었다. 헌데 fps게임이 인기를 끌고...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가 흥행하면서 사양으로 이길 수 있게 되었고.. 20만원 신품 그래픽만 사도 고사양에 속하건 시절이 끝나고 100만원짜리 그래픽카드를 사는 시대가 된 것이다


램도 16g 삼성이 19만 20만원 했고.. ssd도 마이크론 bx는 없었고 mx만 있었나? 그랬으며.. 삼성 드럽게 비싸서 타무즈와 팀그룹을 사용했었다. m.2 981a 500g모델이 8만원인 지금이 진짜 싼 상황이다.

비닐도 안 뜯었군
미친. 안에 겁나 깨끗하네.

컴퓨터를 방에 두고 거의 사용 안했다고 한다. 안이 완전 새거 같다

삑삑 대는 것은 안 봐도 뻔하지. 램이지 뭐
딱 보니 램 덜 끼워져 있네
타워쿨러는 이 때만 해도 파이프 4개짜리 2만원대가 없었다. 그래서 se912모델 파이프 2개짜리를 쓴 것이다
근데 상단에 진득한 먼지가 많이 가라 앉았는지 리셋버튼이 누르면 잘 안 올라 옴 ㅎㅎ

후면팬이 그르륵 소리가 가끔 난다. 보니 이상하다. 대양 엔닉스 케이스가 후면팬 소음도 없고 적당히 도는데... 현재 rpm이 너무 높다. 저항을 끼웠는데도 윙~~하고 1500rpm 이상으로 빨리 돈다. 이게 팬이 오래 될수록 점점 rpm이 빨라지기도 하는 것 같다. 엔닉스 케이스 후면팬 신품일 때 rpm낮다. 1200? 1000? 밖에 안 된다. 손으로 늘러보니 살짝 들어가는데 이게 유격이 생기면서 rpm이 올라가는 것 같다. 여튼 저항 다니 소리 안 남

전면팬은 소리 나서 아예 코드 빼 버렸다

우리의 나주 뚱뚱이는 유튜브에서 죽어라 컴영상 겁나 보는데. 대체 뭘 공부하는지.. 그렇게 영상을 보고도 헛소리를 한다. 전면팬이 소음 나는 이유는 앞이 통으로 막힌 아크릴이라 그런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아니 유튜브 다른 채널 영상 그렇게 보는데 아니 이런 것도 모르나... 이해가 안 되네? 흡기는 얖쪽의 작은 구멍으로도 아주 잘 빨아 들인다. 흡기는 배기와 다르게 조금만 틈이 있어도 된다

저항이 뜨거워지므로 다른 선 녹일 수 있기에 안전한 곳에 따로 묶었음

그래픽카드가 아래로 살짝 쳐져 있기에 그래픽카드 선을 24전원선에 묶어서 타이로 조였다

타이는 나중에 손으로 풀 수 있는 큰 타이로 묶었다. 이 컴퓨터는 내가 판매한 것이기에 수리나 재세팅비는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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