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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양과 습관/사용환경에 따른 케이스 배기팬 연결방식 선택하는 법. 상단파워 하단파워 선택하는 법 / 얼떨결에 최적화 pwm 전압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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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팬은 80%케이스가 1500rpm짜리를 사용한다

- 1500rpm은 웅! 하며 확연하게 팬이 도는 소리가 들린다

- 20% 케이스는 800-1000rpm을 사용한다.

- 800-1000rpm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

- cpu쿨러팬, 그래픽카드의 팬, 수랭쿨러의 팬은 1500rpm까지 올라가야 한다. 3000rpm까지도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케이스 내부의 열기를 빼는 케이스팬은 내부 온도가 극심하게 높지 않은 이상, 1000rpm으로만 돌아도 된다. 타워쿨러가 달렸다면 더 그렇다 (타워쿨러의 팬 바람이 후면팬 쪽으로 불어주기 때문)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는다면 후면팬은 800rpm으로만 돌아도 충분하다. 타워쿨러+상단파워라면 후면팬이 아예 없어도 된다.

- 낮은 rpm의 후면 배기팬을 사용한 케이스 중에 대표적인 잘 팔린 케이스가 h300과 m5 미니미. h300미니이다. (현재 m5미니미 케이스는 단종)

-후면팬 연결 방식은 메인보드 3핀 연결과 파워 직접 연결방식이 있다. 팬 전원 연결 방식을 말한다

인텔은 8세대 이전의 대부분 메인보드. amd는 a520이전의 대부분 메인보드에서 전압을 통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팬 전원을 파워에 연결하나~ 메인보드에 연결하나~ 똑같았다. 팬이 가진 최대 rpm인 1500 또는 800-1000으로 돌았다

메인보드 팬전원 연결부에서 전압을 통한 조절을 지원하지 않으면, 팬을 파워에 연결하나, 메인보드에 연결하나, 같았다

인텔 8세대부터 가장 하위 라인인 h310보드에서도 전압으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모든 브랜드가 전압 조절을 지원한 것은 아니고 에즈락, 기가바이트, 아수스 같은 메인브랜드는 전압 조절 지원을 했다. (가성비의 ecs보드는 원가문제인지 10세대 h410보드에서도 전압조절은 지원하지 않고 pwm방식만 지원했다. pwm은 신호방식으로 4핀 팬만 속도조절이 된다)

amd는 인텔보다 팬속도 조절 지원 부분에서는 한 발이 느려서 a320. b450 대부분 보드가 전압으로는 지원하지 않고 pwm방식만 지원한다.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4핀 연결)

전압을 통해 팬속도를 지원하는 보드는, 조절 방식이 전압이기 때문에 2핀이든 3핀,4핀이든 어떤 팬을 연결해도 팬속도가 조절이 된다. (모텔에 있는 조광기를 생각하면 된다)


팬의 전원선은 3가닥, 2가닥, 4가닥이 있는데, 4가닥만 pmw이란 신호방식에 따른 팬속도 조절이 되고 2가닥 3가닥선의 팬은 pwm방식은 적용되지 않는다.

h110, h61, 775, h81보드는 메인보드 전원부가 3핀인데 이런 3핀은 당연히 pwm은 지원 될 수 없으며, 전압으로도 지원하지 않는다.

인텔, amd모두 ddr2, ddr3램을 사용하는 구형보드는 z 시리즈, 970보드급이 되지 않으면 3핀은 당연하고 4핀도 전압을 통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4핀 메인보드 전원부라고 해도 모두 pwm과 전압을 통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신호를 통한 조절은 무선조종 rc카 속도 조절을 생각하면 되고 전압을 통한 속도조절은 미니카에 베터리 1개 끼웠을 때, 약하게 도는 모터와 모텔에 있는 불빛 조절하는 조광기를 생각하면 된다.

h300,m5미니미 케이스의 후면팬은 메인보드로 연결하는 3핀 전원선이다.

h300, M5미니미가 출시 된 시기에는 대부분 메인보드는 (90%) 전원부가 3핀이었고 전압을 통한 속도 조절도 지원하지 않았다.팬을 파워에 연결하나 메인보드에 연결하나 같았다. 그렇기에 두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후면팬을 1500rpm을 사용하는 케이스들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00-1000rpm의 팬을 단 것이다.

h300, m5미니미가 아닌 대부분의 케이스는 1500rpm의 팬을 사용했고, 전원 연결 방식은 메인보드 연결과 파워 연결 2가지 형태로 출시 되었다.

지금도 그렇고 h310보드 출시 이전의 케이스들 중에 메인보드 연결 방식의 3핀 후면팬을 사용한 모델들은, h310부터 적용 된 전압조절 방식 지원에 따라 (시대에 발 맞춰서) 후면팬을 메인보드 연결 3핀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연결방식의 차이점이었다. h300미니 케이스의 경우 후면팬이 파워연결과 메인보드 연결 겸용인데 역시 연결의 편의성을 위한 것이지.. h310보드(인텔 8세대)부터 전압을 통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는 것을 알고 후면팬 연결 방식을 메인보드 3핀으로 채택한 것이 아니다.

h310보드부터 메인보드에서 전압을 통한 팬속도 조절을 지원하여. 3핀 2핀 선도 팬속도 조절이 된다. 선 2가닥의 조광기를 연결한 전등이 밝기 조절 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파워 내부의 팬은 2핀인데, 파워 내부 기판에서 전압 조절하기에 팬속도 조절 된다)


h310보드에서 전압조절을 지원하고, 신품 상태에서 이미 70%로 조절이 되어 있으므로 메인보드로 전원을 연결하는 1500rpm 팬이 달린 대부분의 케이스는 이제 조용하게 1000rpm으로 돌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언더바 케이스가 그렇다. 언더바 케이스의 후면팬은 1500rpm인데 연결방식이 메인보드 연결이라서 전압을 통한 조절 지원을 하지 않는 h310 이전 세대의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웅! 하면 빠르게 돌지만, 전압 조절을 지원하는 h310이후에 나온 메인보드에 꼽으면 1000rpm으로 떨어지기에 조용하게 돈다. 메인보드의 발전으로 의외의 장점이 된 것이다


전압 조절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에는 어떤 팬을 연결하든지... 1500rpm의 팬이 1000rpm으로 낮아지지만, cpu온도가 올라가면 1500rpm으로 빠르게 돈다

메인보드의 cpu팬을 연결하는 전원부는 오래 된 775 (ddr2시용) 보드도 pwm을 통한 속도는 지원한다. 전압으로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금 출시 되는 b560보드도 cpu팬 전원부는 전압을 통한 팬속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b460,b560 메인보드의 다른 전원부는 전압+pwm모두 지원하는데 cpu팬 연결부는 전압을 통한 팬속도 조절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유는 cpu쿨러에 사용하는 팬은 (일부 사제 타워쿨러 제외) 모두 온도에 따른 속도 변화를 하는 4핀 방식이기에 그렇다


h310부터 메인보드에서 전압으로 팬속도를 지원하고, 구입하면 이미 70%로 낮은 상태로 세팅 되어 있기에, 팬 전원 연결 방식이 메인보드 연결이고 메인보드1500rpm이라서 원래 시끄러웠던 3핀 팬이 달린 케이스는 이제 조용해졌고, 반대로 전압조절을 지원하지 않던 시절에 시끄러운 팬속도 때문에 낮은 rpm의 팬을 달 아서 소음에 신경 썻던 디테일한 모델들은 800-1000이 아닌 500-800으로 확 떨어진 rpm으로 돌게 되었다.


자신의 부품구성이 게임용이고 gtx1060이상의 그래픽을 장착한다면, 본래 1500rpm이었던 팬을 장착한 케이스를 사면 (언더바, 사일런티) 게임해서 온도가 올라가면 웅! 하며 1500으로 돌 것이고, 게임 안하는 상태에서는 1000으로 조용하게 돌 것이므로 언더바처럼 후면팬이 1500rpm인 모델이 더 유리하게 되었다


반대로 h300, m5미니미는 일부러 낮은 rpm의 팬을 사용했는데 너무 낮아지므로 바이오스에서 full rpm으로 설정하여 1000으로 돌게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gtx1060급의 그래픽카드를 단다면 말이다


하단파워가 가지는 장점보다 (그래픽카드가 위로 올라간 위치에 장착 되기에 후면배기팬이 아래쪽에 맴도는 열기를 빼기 더 좋음) 전혀 관리 청소를 안해서 (특히 신발 신고 다니는 사무실) 파워 흡입구가 먼지로 막히는 문제가 더 크다


내장 그래픽은 타워쿨러를 달면 후면 배기팬 없어도 된다. 파워가 내부 공기를 밖으로 빼고 타워쿨러의 바람이 불어서 후면의 팬 타공 구멍으로 내부 열기가 빠지기 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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